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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통신기기

휴대폰을 대기만 해도 야후! 거기 정보가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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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대기만 해도 야후! 거기 정보가 와르르

야후! 코리아, KTF와 모바일 RFID기반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개발 제휴
모바일 RFID 내장 스티커 부착한 야후! 거기 등록 업체, 휴대폰으로 대기만 하면 맛집 정보 바로 확인

야후! 코리아(www.yahoo.co.kr, 대표 김진수)는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와 모바일 무선인식(RFID) 기반 서비스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모바일 RFID를 도입해 야후! 거기 정보를 휴대폰으로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모바일 RFID(전자태그)란 RFID가 부착된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RFID 리더가 탑재된 휴대폰으로 바로 획득하는 등의 유무선연동 쌍방향 서비스를 말한다.

양사는 '야후! 거기' 등록 업체에게 제공하는 '야후! 거기 스티커' 에 무선인식(RFID) 칩을 내장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에 사용자는 업체 스티커 위에 휴대폰을 대기만 하면, 해당 가맹점의 무선 인터넷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업체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즉, 현재 휴대폰에서 야후! 바로 가기 접속번호인 9090과 인터넷 접속키를 누르고 업체명을 입력하면 관련 지역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는 데서 나아가 본 서비스가 상용화 되면 음식점 입구에 부착된 야후! 거기 스티커에 휴대폰을 대기만해도, 바로 가격, 유저 리뷰, 쿠폰 제공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지역 정보로의 단계를 최소화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 야후! 코리아는 약 2,000여 개 서울 시내 주요 맛집을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혜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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