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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동차관련

기아자동차 하이테크 고품격 SUV 모하비(MO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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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컨셉 '최상의 품격과 최고의 성능을 겸비한 하이테크 고품격 SUV'
29개월 간 총 2,300억원 개발비 투입...내수 2만대, 수출 6만대 판매
V6 3.0 S엔진 탑재, 최고출력 250마력 등 세계 최고 수준 확보
버튼시동장치, 전복감지 커튼&사이드 에어백 등 최첨단 편의사양 적용
모하비 멤버십서비스, 프리케어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唯一無二한 최상의 가치, 모하비!'
기아자동차는 3일 국내영업본부 압구정 사옥에서 언론사 기자단, 일반 고객, 기아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하비(MOHAVE)'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모하비'는 '최상의 품격과 최고의 성능을 겸비한 정통 스타일의 하이테크 고품격 SUV'를 기본 컨셉으로 개발된 신차로 29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총 2,300억원이 투입돼 개발됐으며, 연간 내수 2만대, 수출 6만대 등 총 8만대(2009년 기준)를 판매할 계획이다. ※ 2008년 판매 내수 1만8천대, 수출 3만대 등 4만8천대 목표

조남홍 기아자동차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기아차는 모하비 출시를 통해 소형, 중형, 대형 SUV에 걸쳐 풀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RV명가'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실히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아차는 모하비를 시작으로 앞으로 독창적인 DNA를 갖춘 활력 넘치는 신차들을 대거 출시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대형 SUV시장은 소비자들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시장으로 2006년 1만7,177대에서 지난해 2만5,219대로 46.8%가 성장했다. 기아차는 이날 프리미엄 SUV인 `모하비'를 출시함으로써 기존 SUV 소비자는 물론 중대형 승용 고객들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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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라는 차명은 'Majesty Of Hightech Active VEhicle'의 약자로 '최고의 기술을 갖춘 SUV 최강자'를 뜻하며, 또한 기아차의 주행성능시험장이 위치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지명이기도 하다.

이날 첫 선을 보인 `모하비'는 최근 해외 플래그십 SUV들이 지향하는 디자인 트랜드를 반영해 고품격과 웅장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로 디자인 됐으며, 아울러 후륜구동과 프레임 타입의 차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자인에는 기아차 디자인총괄책임자(CDO ; Chief Design Officer)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이 참여, 그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화'가 양산차로는 처음 적용됐다.

`모하비'의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동급 최장인 2,895mm로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3열 시트 승객에게도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3열 시트를 접었을 경우 1,220ℓ의 적재공간이 생겨 골프가방과 보스턴가방 각각 4개를 실을 수 있도록 했다.

`모하비'에 탑재된 최첨단 V6 3.0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55.0kgom으로 세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며, 연비는 2륜구동 11.1km/ℓ, 4륜구동 10.8km/ℓ(자동변속기 기준) 등 1등급 연비를 확보, 고유가 시대에 최고 경제성을 자랑한다.

또한 해외 고급브랜드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독일 ZF社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동력성능과 연비 향상 뿐만 아니라 최상의 변속감과 정숙성을 구현했으며, 노면의 상황에 따라 앞뒤 바퀴에 적절하게 구동력을 배분하는 풀타임 4WD(ATT ; Active Torque Transfer)를 적용해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또 `모하비'에는 대형 세단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하기 위해 리어 서스펜션에 독립현가방식의 멀티링크 타입을 적용하였으며, 승차감과 조정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뒷바퀴에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함으로써 후륜의 차고를 상하 80mm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차량 전복사고 발생이 예상될 경우 커튼 및 사이드 에어백을 동시에 전개해 주는 '전복감지 커튼&사이드 에어백'을 적용,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밖에 `모하비'에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리얼 5.1채널 DVD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것을 비롯,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실시간 도로정보 표시 네비게이션 등 대형 세단 수준의 다양한 첨단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한편 기아차는 프리미엄급 대형 SUV인 `모하비'에 기아차 마크대신 독자 엠블렘을 적용했다. `모하비'에 적용된 독자 엠블렘은 오피러스 엠블램과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 이 두 차종이 기아차의 플래그십 브랜드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기아차는 `모하비'를 최고급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모하비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하비 멤버십 프로그램'은 ▲모하비 전용 콜센터 운영(☎1566-5854), ▲제휴호텔 무료 발레파킹 및 이용 할인 서비스, ▲공항 편의서비스, ▲가족 문화행사 초대, ▲레저스포츠 투어 및 모하비 자동차 캠프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매 1만km마다 총 4회까지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를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모하비 프리케어 서비스'도 실시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기아차는 `모하비'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진입을 위해 출시와 함께 전국 판매지점 에서 대규모 신차발표회와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또 백화점, 호텔,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이색 전시회를 여는 등 각종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광고 컨셉은 'Absolute Driving'으로 `모하비'가 기존 SUV는 물론 고급 승용차를 초월하는 성능과 품격을 지닌 브랜드임을 강조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저명한 사진작가, 촬영감독인 조지 피셔(Georg Fischer)와 마이클 미키(Michael Mieke)가 광고에 참여해 '명차'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모하비'는 이달 13일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해외무대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올 여름부터 북미, 중국 등 전세계에 수출될 예정이다.

`모하비'는 ▲합리적인 가격의 JV300, ▲대형 SUV의 품격과 고객 주요 선호사양을 갖춘 QV300, 그리고 ▲프리미엄 고객을 위해 최첨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KV300 등 3가지 세부사양이 운영된다.

`모하비'의 가격은 2륜구동 모델이 3,280만원∼4,160만원, 4륜구동 모델은 3,490만원∼4,400만원(이상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 강인함과 섬세함의 조화가 느껴지는 외관 스타일

전면부 디자인은 크롬도금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고급스러움과 강인한 개성이 느껴지도록 하였으며, 측면부는 볼륨감을 강조한 대형 휠아치를 적용,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더하였으며, 특히 투톤 사이드 가니쉬를 적용해 개성감 넘치고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세련된 스타일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안정된 느낌의 대형 리어범퍼를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품격 있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아울러 외장 컬러는 순백색, 은빛 실버, 티타늄 실버, 흑진주 등 4가지 기본 컬러 외에도 스파이시 레드, 스위트 오렌지, 잉키 블루, 메탈 브론즈 같은 개성 넘치는 컬러를 포함 총 8종의 컬러가 운영된다.

◇ 모던함과 하이테크 감각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실내 인테리어

`모하비'의 실내인테리어는 넓은 공간감각과 볼륨감을 강조해 대형 SUV의 고품격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모던함과 하이테크 감각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완성도 높은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수직과 수평라인으로 구성된 센터페시아는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느낌을 주며 조작이 간편한 조그타입 스위치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계기판에는 고휘도의 LED조명을 적용해 고급감과 시인성을 향상시켰고, 해외 고급차종에 주로 적용되는 네거티브 레드 조명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플로어 콘솔, 도어 트림 등에 고급감이 느껴지는 오크 무늬 우드그레인과 블랙 컬러 우드그레인을 적용해 모던함이 느껴지도록 했다.

2열과 3열 시트는 평평하게 접고 펼 수 있어 사용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배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2열 시트는 간단한 조작으로 접을 수 있어 3열 승객이 편리하게 승o하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운전자 체형에 따른 운전석 위치 정보를 2명까지 기억해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의 위치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운전자세메모리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전동식 허리 지지대를 적용해 장시간 운행시에도 안락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석과 조수석의 냉난방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좌우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과 2,3열 승객이 독립적으로 후석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후석 공조시스템' 등을 적용해 전 좌석의 승객이 쾌적한 실내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세계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 자랑

`모하비'에 탑재된 2,959cc V6 S엔진은 현대o기아차가 독자개발한 최첨단 엔진으로 ▲가볍고 강도가 높은 고강도 특수주철(CGI) 재질의 실린더 블록, ▲연료를 최적으로 정밀하게 분사하는 피에조 커먼레일 연료분사 시스템, ▲전자식 가변용량 터보차저(E-VGT) 등이 적용돼 고출력, 고효율 연비, 친환경성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은 250마력, 최대토크 55.0kgom으로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연비는 2륜 구동 11.1km/ℓ, 4륜 구동 10.8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1등급 연비를 실현했다.

변속기는 해외 고급브랜드 차종에서 주로 적용하는 독일 ZF社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의 동력성능, 연비, 변속감 그리고 정숙성을 구현했다.

또한 평상시에는 후륜 위주로 구동하다 노면의 상황에 따라 앞뒤 바퀴에 적절하게 구동력을 배분하는 풀타임 4WD(ATT ; Active Torque Transfer)를 적용해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서스펜션은 전륜에 차량 하중 분산과 강도가 뛰어난 더블 위시본 타입을 적용해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을 높였으며, 후륜에는 충격 흡수가 뛰어난 독립현가 방식의 멀티링크를 적용해 대형 세단 수준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특히 후륜에는 수동 또는 자동으로 차고조절이 가능한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승차인원과 적재량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차고를 유지하여 승차감과 조정안정성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 최첨단 시스템으로 무장한 전방위 안전시스템

`모하비'에는 국내 최초로 전복사고 발생이 예상될 경우 커튼 및 사이드 에어백을 동시에 전개하여 승객을 보호해 주는 '전복감지 커튼 & 사이드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에어백 폭발력을 저감시켜 승객을 보호하는 디파워드 에어백을 운전석과 동승석에 기본으로 적용하여 탑승객의 안전성을 향상 시켰다.

또 `모하비'는 프레임 타입 SUV로 차체 강성이 뛰어나 오프로드 주행 시 차체 변형을 막을 뿐 아니라 충돌 시에도 충격을 최대한 흡수해 승객의 안전을 확보한다. 더불어 차체 강성 증대와 경량화의 특징이 있는 고장력 강판의 사용 비율을 75%까지 높였다.

아울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EBD(Elec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 ABS'를 전 차종 기본적용 하였으며, ▲급제동이나 급선회시 엔진토크와 브레이크를 효율적으로 제어해주는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 Vehicle Dynamic Control)', ▲급경사로 하강 시 브레이크 페달 작동이 없어도 8km/h의 속도를 유지해 주는 '경사로 저속주행장치(DBC ; Downhill Brake Control)', ▲언덕길에서 정차 후 발진시 2초간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경사로 밀림장치(HAC ; Hill-start Assist Control)'를 적용했다.

◇ 최고급 대형 SUV에 어울리는 첨단 편의사양

`모하비'에는 국내 최초로 광케이블 방식의 멀티미디어 전용 네트워크를 활용한 '리얼 5.1채널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사운드 데이터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원음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하도록 했다.

또 17개로 구성된 프리미엄 JBL 스피커를 적용, 528와트(W)의 웅장하고 생생한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더불어 MP3 플레이어 등 멀티미디어 기기를 손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AUX & USB 포트를 적용했으며 여기에 충전기능까지 내장해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

그리고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은 물론 각종 맛집, 관광정보 등을 제공하는 '실시간 도로정보 표시 DVD네비게이션'을 국내 대형 SUV로는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모하비'에는 최상의 품격과 편의를 제공하는 최첨단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됐다. 버튼시동 장치는 스마트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장치로 시동 이외에 전원을 켜고 끄는 것도 이 버튼 하나로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ECM 룸미러에 3.5인치 LCD 화면을 설치해 차량 후진 시 후방 상황을 화면으로 보여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를 국내 최초로 적용한 것을 비롯, ▲계기판 중앙부에 각종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운전자 부가 정보 표시창', ▲고속주행에도 닦임 성능이 우수한 유니블레이드 와이퍼, ▲차량 기울기가 달라질 때 전조등의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전조등 각도 자동조절 장치', ▲헤드램프의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헤드램프 와셔', ▲차량 후진 시 사이드 미러의 각도를 5도 하향 조정해주는 '후진연동 사이드 미러', ▲승하차 편의를 위해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운전석 시트와 스티어링 휠이 후방으로 이동하는 '이지 엑세스 시스템', ▲차선 변경 시 턴시그널 스위치를 가볍게 작동시키면 방향 지시등 램프가 3회만 점등되는 '차선 변경 신호 기능', ▲비의 양에 따라 와이퍼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주는 '우적감지 와이퍼' 등 대형 세단 수준의 고급 편의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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