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고 와이어리스(MOGO Wireless) 수신율을 10배까지 높여주는 개인 휴대전화 타워

모고 와이어리스(MOGO Wireless)는 수신율을 10배까지 높여주는 개인 휴대전화 타워를 출시했다. 전화 끊김 현상을 줄여주고, 무선 인터넷 사용자들의 전송속도도 높여주는 포터블 와이어리스 셀룰러 앰플리파이어(Portable Wireless Cellular Amplifier)이다.

음성뿐 아니라 문자의 송수신 기능도 확장한 이 타워는 USB로 노트북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사무용 모델이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12볼트의 전력을 공급하는 모바일 버전도 있다. 이 제품은 자동차에 연결해 전력을 끌어 쓸 수도 있다.

여러 사람이 동시에 여러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때 휴대전화에 선을 연결할 필요는 없다.

800-1900 MHZ 주파수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 즉 AT&T, 스프린트(Sprint), T-모바일(T-Mobile), 올텔(Alltel),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뿐 아니라 모든 무선 데이터 카드, 블루투스(Bluetooth)와 호환이 된다.

현재 소비자가격 149달러인 이 개인 휴대전화 타워는 듀얼밴드(dual-band) 증폭기, RF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안테나 등이 모두 통합된 패키지 형태로 나온다.

모고 소호(MOGO SOHO) 제품에 딸려 나오거나, 독립형 액세서리로도 나오는 12V-110V 어댑터를 사용하면 훨씬 더 나은 성능을 즐길 수 있다.

출처 Gizm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