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 실시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포문을 연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5일(월)부터 세계 최초의 LPI 하이브리드 모델인‘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청정연료인 LPG를 주연료로 이용한 국내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로 친환경성과 경제성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아반떼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영업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동시에 본격적인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연료인 LPG를 주연료로사용함으로써 가솔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