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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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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을 이용하여 요리를 할 수 있는 그릴 헬리오스 태양열 하면 흔히 떠오르는 것이 태양열 주택이나 태양광발전이 대부분일 것이다. 태양열은 오래전부터 연구가 시작되었고 그만큼 다른 대체 에너지에 비해 가장 높은 인지도와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는 에너지원이다. 최근 태양열을 이용하여 요리를 할 수 있는 그릴이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헬리오스(Helios)라는 이름의 이 태양열 그릴은 반사성 접시를 이용하여 태양광을 한 곳에 집적시키고 이를 열에너지로 바꾸는 원리를 적용하였다. 변환된 열에너지는 음식이 담겨있는 석쇠의 열선을 데우고 요리가 시작된다. 아울러 헬리오스는 보관시 최소의 공간을 차지하게끔 수직으로 세워서 보관하도록 설계됐으며, 요리할 때는 열판 부분과 팬 부분을 양 옆으로 펼칠 수 있다. 또한 요리하는 사람이 집적된 태양열에 화상을 입지 않도..
스케이트보드와 인라인 스케이트의 장점을 잘 혼합한 새로운 개념의 휠 스포츠 용품 출시 스케이트보드와 인라인 스케이트의 장점을 잘 혼합한 새로운 개념의 휠 스포츠 용품이 출시되었다. 오르빗휠(Orbitwheel)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발판이 달린 휠 두 개가 한 세트로 굉장히 간단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 제품의 구성 자체가 불필요한 부속품을 없애 굉장히 심플하고,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 스케이트처럼 여러 가지의 준비물을 챙길 필요도 없다. 단지 두 발과 두 개의 휠만 있으면 모든 준비가 완료된 것이다. 구성이 ‘기초’적이라고 해서 즐길 수 있는 기능도 기초적인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숙련된 사용자들은 이 두 개의 휠만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무수히 많은 동작들을 만들 수 있다. 구성이 간단하고 제품의 크기가 소형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접거나 분리할 필요가 없이 간단..
세계 최초의 휴대용 산소 공급기, 산소 제조기 백팩만 있으면 히말라야 등반이 누워서 떡먹기! 일본 기업 Ymup가 하이킹, 등산, 조깅 등의 야외활동시에 불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주는 신기한 백팩(backpack)을 개발했다. 아주 쉽게 고농축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어 아웃도어 스포츠 매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특히, 히말라야처럼 초보자들이 등반하기 어려운 곳에 도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등에 메고 다닐 수 있는 이 가방 안에는 소형 산소 발생기가 들어 있으며,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다. 산소를 마시기 위해서 굳이 가방을 내려놓을 필요는 없다. 그냥 가방을 메고 있는 상태에서 흡입 노즐을 통해 약 30% 응축된 산소를 들이마실 수 있다. 이는 일반 공기 중에 있는 산소보다 약 50% 정도 농축된 것이다. 제조사 Ymup는 이 제품이 세계..
허공에 대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도 있는 펜, 플로라이트 허공에 대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도 있는 펜, 플로라이트(flowlight)가 나왔다. 플로라이트는 공중의 한 지점에 레이저빔을 집중 발사해서 작은 플라즈마 점들이 허공에서 빛나게 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작은 점들이 모여 선을 이루듯이 이 플라즈마 점들로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린다. 모든 공간을 캔버스 삼아 마음대로 낙서하듯이 환상적인 빛의 쇼를 펼칠 수 있다. 파티를 할 때 자신의 미적 감각을 한껏 발휘할 수도 있고, 집안 곳곳을 빛이 나는 보석처럼 장식 할 수도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 교육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칠판에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학생들을 집중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패션,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
책 위의 글자를 긁으면 바로 번역이 되는 ‘엠펜’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아이펜(iPens)이나 기타 스마트 펜의 등장이 가능했다. 아이펜이나 스마트 펜은 필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문자 텍스트를 PC에 디지털 포맷으로 전환할 수 있고, 문서를 저장할 수 있다. 엠펜(Mpen) 역시 이처럼 굉장한 잠재성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디지털 펜 제품이다. 엠펜은 독서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시 말해서 책을 읽다가 유의어사전이나 어휘사전을 들여다보는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이 소형의 펜 모양 스캐너 펜은 책 위의 글자를 순식간에 번역해서 펜에 장착된 디스플레이 위에 그 의미를 띄운다. 또한 엠펜은 수초 만에 텍스트를 저장하고 전송할 수도 있다. 이 똑똑한 디지털 스캐너 펜은 골드, 아이스블루, 레드 및 흑색 총 네 가지 ..
초소형 Usb 미니 냉장고 => 초소형 Usb 미니 냉장고
손가락 전화기 ‘아이코노’ 우리는 보통 전화 받는 모습을 표현할 때 주먹을 쥔 상태에서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쫙 핀다. 이런 사람들의 손동작에 착안해 디자이너 진크 찬(Zinc Chan)은 전화기 아이코노(Icono)를 선보였다. 이 전화기는 이어폰, 마이크, 그리고 다이얼패드로 구성되어 있다. 전화를 할 때는 이어폰을 엄지손가락에, 마이크는 새끼손가락에 끼우고 통화한다. 전화를 걸 때는 다이얼패드의 동그란 터치스크린의 숫자를 터치하면 된다. 숫자를 터치할 때마다 숫자를 따라 선이 연결되면서 특정 패턴이 만들어 진다. 따라서 사용자는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숫자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특정 패턴으로 기억하게 된다. 디자이너는 사용자와 전화기간의 정서적 교감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참신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코노는 어찌 보면 장난..
혼자서 즐기는 테이블 축구게임 2002년 월드컵 이후 축구의 인기는 높아졌지만, 푸스볼(foosball)은 아직 국내에선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다. 테이블 축구, 테이블 사커로도 불리는 실내 축구게임 푸스볼은 원래 두 사람이 하는 게임이다. 그러나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혼자서도 기계를 상대로 게임을 할 수 있는 푸스볼이 개발됐다. 호주의 애들레이드 대학(University of Adelaide) 공학과 학생들이 개발한 이 푸스볼은 메카트로닉스 프로젝트 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원래 두 사람이 하는 게임인데 혼자 하려면 기계가 한 사람 몫을 해야 한다는 얘기이고, 그만큼 최신 기술이 많이 응용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선 기본적으로 볼을 쳐 낼 수 있어야 하니, 동작센서와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정확한 작동 시스템은 기본이고, 게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