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의 첫 번째 HD캠코더(모델명 : VM-HMX10A)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HMX10은 플래시메모리(4GB 기본 내장, 외장 가능)를 전용 저장매체로 활용했기 때문에 테이프나 디스크에 담긴 동영상을 보기 위해 전용 플레이어가 필요했던 기존 캠코더와 달리 메모리 카드를 PC에 넣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재생할 수 있다. 따라서 찍은 화면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 줄 때나 동영상을 저장할 때도 메모리 카드만 들고 가면 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캠코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캠코더 전략 모델에 플래시메모리를 기본 장착하고 있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는 무겁고 크기와 소비전력이 크며 충격에 약한 면이 있고, 테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