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TV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CEA(전미 가전협회)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내 700만 가구 이상이 TV를 이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크고 선명한 화질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넓은 화면 구석구석을 마우스나 키보드를 이용하여 조작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따른다. 미국의 힐크레스트 랩스(Hillcrest Labs)는 손목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마우스나 키보드와 같은 입력장치 역할을 하는 ‘루프 포인터(Loop pointer)’를 출시하였다. 최초에 이 제품은 인-에어 포인팅(in-air pointing)과 동작 제어기술을 위한 컨셉트 제품으로 개발되었으며 추후 보완을 거쳐 소비자용으로 출시되기에 이르렀다. 디자인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도넛을 연상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