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96

벽에 그림을 그리는 그라피티 화가 로봇

영국의 그라피티 작가 뱅크시(Banksy)를 떠올리게 하는 화가로봇이 개발됐다. 한다. 스테판 레치스타이너(Stefan Rechsteiner)의 ‘Couleur sur l’Objet‘는 첨단 기술과 로봇학을 연결하여 거리 예술로 승화시켰다. ’Couleur sur l’Objet‘는 흡착기를 통해 벽을 기어오를 수 있는 볼텍스 로봇의 원리에 기반을 두었다. ‘Couleur sur l’Objet‘에 원하는 그림이나 디자인을 저장하면, 평면이나 넓은 벽에 미리 지정된 벡터나 픽셀로 그림을 그린다. 이 로봇은 거리 예술가들이 그라피티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광고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 광고 디자인을 삽입하기만 하면 로봇이 벽에 그림을 그린다. 출처 Trend Hunter

기름유출사고 방제작업용 로봇 OSP 출시!

기름유출사고 방제작업용 로봇인 OSP가 나왔다. 선진화된 로봇공학을 이용한 OSP 로봇들은 기름유출사고의 방제작업을 매우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육각형 모양으로 생긴 여러 대의 OSP 로봇이 부풀어 오르는 팔을 내밀어 서로 연결함으로써 기름유출지역을 빠르게 둘러싼다. 로봇들이 기름 유출지역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용 방벽을 만들어 기름유출 지역을 둘러싸는 것이다. 사람은 OSP 로봇들로 만들어진 방벽위에서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간단하면서도 모듈화된 구조 덕분에 OSP는 사고현장으로 재빨리 운송될 수 있고, 현장 도착 즉시 방제작업에 투여가 가능하다. 해군이 사용하는 어뢰나 수뢰 작업처럼 OSP는 헬리콥터나 선박에서 쉽게 조종, 설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출처..

일본의 미래형 로봇들

로봇 산업의 선두주자 일본은 인간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미래형 로봇을 연구하고 있다. 도쿄 교외의 한 대학 연구소에서 공학과 학생들이 고무로 된 로봇 얼굴에 철사를 연결하여 분노, 공포, 슬픔, 행복, 놀람, 혐오 등 사람의 여섯 가지 기본 표정을 짓도록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간세이(Kansei; 감성)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서로 연상 되는 단어들을 조합한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되어 있다. ‘전쟁’이라는 단어에는 혐오와 공포의 감정을 나타내 듯 부들부들 떨면서 반응하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분홍색 입술로 미소 짓는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려면 로봇도 복잡한 사회적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결국에는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해야한다.”고 연구 책임자인 메이지..

손으로 로봇이 이동하기를 원하는 방향을 가리키기만 로봇이 움직이는 신기술 개발

도쿄 대학의 엔지니어 츠요시 호로(Tsuyoshi Horo)는 단순한 손발 동작만으로 로봇을 제어하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했다. 이 방식은 카메라를 둥글게 배열하여 신체의 움직임을 추적, 감지해 로봇을 제어한다. 즉, 로봇에 부착된 카메라는 사람이나 물체를 실시간 3D 체적 모델로 변환시키며, 이 모델은 다시 가상 큐브의 배열 형태로 바뀌어 데이터로 판독, 처리한다. 손으로 로봇이 이동하기를 원하는 방향을 가리키기만 하면 로봇이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등 제어가 매우 편리한 것이 장점이라 하겠다. 출처 Engadget

공항의 귀염둥이, 짐을 운반해주는 로봇

일본의 서남부 기타큐슈 공항에 들르게 된다면 가방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하는 로봇에 놀라지 말라. 현재 야스카와 전자(Yaskawa Electric)는 지방 공항에서 매일 오후 몇 시간씩 로보포터(RoboPorter)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로보포터는 작은 평상형 트럭처럼 생긴 기계로, 상단에 스크린이 달려있다. 작동은 매우 간단하다.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가방을 로봇 위에 얹어놓고, 어디로 가져갈지를 말해주면 된다. 음성인식기능의 보완책으로 터치스크린 시설안내도를 사용할 수도 있다. 로보포터는 한번에 50kg까지 운반할 수 있고 공항 안내도 할 수 있다. 출처 Digital World Tokyo

독서 도우미 로봇 리딩 아이 도그

시력을 잃은 사람들에게 고도로 훈련된 맹인 안내견은 환영받는 친구이다. 로봇 강아지인 ‘리딩 아이 도그(Reading Eye Dog, 이하 RED)’는 독서 초보자와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맹인 안내견과 같은 종류의 편안함을 제공해준다. RED가 읽을 수 있도록 책을 위로 집어 들면 RED는 해당 페이지의 글을 누구나 들을 수 있는 큰 목소리로 읽기 시작한다. 또한 로봇 강아지의 뒤편에 장착된 스크린을 통해 관리자는 RED가 읽을 때 따라 읽을 수도 있다. 시각적으로 RED의 목소리는 하이라이트 처리되어 나타나는 글자와 매치된다. RDE는 현재 컨셉트 단계이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로 어린 학생들이 자신만의 독서 도우미 로봇을 갖는다면 매우 열광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Dvice

미친듯이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웃는 인형 T.M.X. Tickle Me Elmo

사이즈: 약 38cm x 29cm x 14cm 재미있고 유쾌한 움직이는 엘모인형으로 즐거운 PlayTime을 아이에게 선물해 주세요!! 몸을 좌우로 흔들고 재미있는 동작을 보여주어 즐거움을 선사해줍니다. 여기저기 뒹구는 엘모인형은 아이는 물론이며 어른들에게도 웃음을 선물합니다. 밝고 경쾌한 컬러의 인형이 아기들의 시각과 촉각을 자극하여 두뇌 개발에 도움을 줍니다. 찰싹 엘모의 배를 두드리는 동작부터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는 동작등의 어려운 여러가지 동작을 보여주는 신기한 인형입니다. T.M.X. Elmo는 목, 배, 왼쪽 발에 웃음버튼이 있습니다. 웃음버튼을 누르면 허리를 굽히면서 웃으며 앚았다가 누었다가 다시 일어나는 동작, 누워서 두 다리를 흔들며 움진인 후 다시 일어나는 동작,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일본의 최첨단 구조로봇

지진이나 화재 현장에서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범위는 항상 생기기 마련이다. 이때 사람의 힘을 대신해 활약이 기대되는 것이 바로 구조로봇이다.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구조로봇이 개발된 바 있으나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된 적은 극히 드물다. 도쿄 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할 뿐만 아니라 소방관을 대신해 직접 화재를 진압하기도 하는 첨단 구조로봇을 보유하고 있다. 이 로봇은 장애물을 쉽게 넘어 통과할 수 있도록 서행 시스템을 사용해 움직인다. 장착된 카메라와 여러 센서들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가연성 가스의 양을 측정해준다. 장착되어져 있는 두 개의 팔로는 장애물 제거는 물론, 물이나 화재 진압용 약품을 뿌릴 수도 있다. 또한 재빠르게 인명을 구조하여 안전하게 운송한다 출처 New Launches

실제 동물과 흡사한 움직임과 성장시나리오를 가진 로봇 플레오(PLEO)

사람이 친근하게 어루만지면 이를 인식하고 밝고 활발하게 반응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위 환경에 적응하며 성장해 나간다. 100개 이상의 전용기어가 내장된 서보 모터 14개를 장착해 동물과 흡사한 자연스러운 동작을 구현할 수 있고 특수재질의 피부는 마치 동물과 같은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느끼고, 보고, 기억하고, 판단하는 것이 가능하며 자신이 지상에 서 있는지 엎드려 있는지 인식할 수 있다 Pleo Dinosaur 브랜드 : Ugobe 사이즈 : 15.2cm*19.0cm*52.6cm 구 성 : Pleo A Ugobe Life Form in green, a companions guide, a training leaf, a Pleo identity card, an NiMH 충전 베터리, AC 충전기 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