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해변으로 휴가를 가는 소비자들에게 필수적인 것은 방수 카메라일 것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편리하며 환경에도 도움이 되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방수 디지털 카메라가 새로이 출시되어 화제이다. 에코 디지 모드 (ECO digi Mode)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일본의 플라자 크리에이트(Plaza Create)社가 만들었으며, 300만 화소급 카메라로 2.4-인치 LCD 모니터와 내장형 플래시를 갖추었다. 수심 3미터까지 사용 가능하며 50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사진에 날짜를 기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진을 찍은 후 사진관에 가져가면 모든 사진을 CD로 옮기고 카메라에 있는 모든 사진을 지운 후 재활용을 위해 카메라를 수거하게 된다. 카메라 부품 중 LCD 모니터와 플래시가 재활용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