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SpnKix’가 1인용 스쿠터 세그웨이(Segway)나 그 밖의 이와 비슷한 이동수단보다 더 나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전동 신발이라는 편리한 개념을 적용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별도의 복잡한 장치 없이 신발만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주기 때문이다. JP 웍스(JP Works)社가 제작한 SpnKix는 탈부착이 가능한 장치로 마치 스케이트처럼 신발에 묶어 사용할 수 있는 바퀴형태다. 그러나 스케이트를 신을 때처럼 힘들지 않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체 모터와 배터리가 내장되어 바퀴가 자동으로 돌아가며 사용자는 최대 10 mph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전동식 스케이트 형식의 SpnKix는 한 켤레씩 나오며 크기는 각각 (가로) 9 * (세로) 10.5 *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