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신개념 CUV 쏘울이 크로스오버 차량의 진면목을 보였다. 기아차는 26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전라남도 일원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을 대상으로 쏘울(CUV)의 시승회를 열고 기존 차량의 틀을 깨는 개성있고 감각적인 스타일과 실용성, 운전하는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시승행사는 10대의 쏘울로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출발하여 전라남도 담양군 일대를 거쳐 광주공장으로 돌아오는 총 80여km의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기자단은 국도,고속도로, 지방도로 등 다양한 길을 달리며 쏘울의 성능과 상품성을 평가했다. 시승 코스에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손꼽히며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는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이 포함되어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쏘울 10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