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마력 36.5토크 고성능 신형 VGT엔진 카니발 전 차종 기본 탑재 유로-4 기준 통과...연비 기존 모델 대비 1.9%∼3.9% 향상 기아자동차는 동력성능과 연비가 대폭 향상된 신형 VGT엔진을 카니발의 전 차종에 기본 탑재해 이달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카니발에 적용되는 신형 VGT엔진은 배기가스규제인 유로-4기준을 통과했음은 물론, 최고출력은 192마력으로 기존 WGT엔진대비 22마력(12.9%) 향상됐고, 연비는 그랜드 카니발 10.5㎞/ℓ, 뉴카니발 10.7㎞/ℓ 등으로 기존 엔진보다 1.9%에서 3.9%까지 향상됐다(아래 표 참조). 기아차 관계자는 "고성능 신형 VGT엔진을 장착해 상품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운전자에게 동급 최강의 동력성능과 정숙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며 "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