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가 열리면서 서랍 한쪽으로 치워졌던 오래된 필름들이 이제 ‘디지털 필름 스캐너(Digital Film Scanner)’에 힘입어 디지털 이미지로 다시 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슬라이드와 사진 필름을 넣고 ‘복사’ 버튼을 누르면 5메가픽셀 SMOS 센서로 이미지를 스캔해 Tiff나 Jpeg 파일로 변환한 뒤 PC에 저장해준다. 이 스캐너에는 편집, 자르기, 사이즈 조정 등의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다. 이제 오래된 사진을 깔끔하게 디지털로 저장해보자. 디지털 필름 스캐너의 가격은 162달러이다. 출처 New Launc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