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 디자인과 기능으로 무장한 미래형 무인 트랙터가 개발되어 화제다. 포도밭, 과수원, 커피 농장 등에서 경작을 비롯한 각종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이 미래형 무인 트랙터는 GPS 및 인터넷을 통해 사용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효율을 높이고,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사람들 대신 위험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지닌 제품이다. 25년의 경험을 가진 에스토니아의 산업 디자이너 한스 시버그(Hannes Seeberg)가 만든 이 밸트라 로보트랙 (Valtra RoboTrac)은 85마력의 디젤 엔진과 후륜 구동을 결합하였으며, 원격 프로그램이 가능한 컴퓨터화된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장착, 작물을 심고, 농약을 뿌리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여타 부문과 마찬가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