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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휴대용 디지털 리더기 출시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Amazon)이 도서, 신문 등 각종 인쇄물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는 휴대용 디지털 리더기를 400달러에 출시했다. 아마존은 애플이 아이팟(iPod)으로 디지털 음악시장의 성장을 이끌어낸 것과 같이 디지털 매체 시장에도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마존의 창립자이자 사장인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 킨들(Amazon Kindle)’ 리더기가 책을 넘어서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기술을 이용해 책이 할 수 없는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3년여에 걸쳐 개발된 이 리더기는 아마존의 첨단 디지털기기 시장으로의 진출을 알리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되어 30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소니의 '리더(Reader)', 다..
후지쯔, 새로운 e-페이퍼 포맷 소개 후지쯔, 새로운 e-페이퍼 포맷 소개 후지쯔는 「CEATEC Japan 2007」에서 최신 전자 종이 제품을 소개했다. 이 업체는 오래 전에 유연한 컬러 e-페이퍼를 발표했었지만, 이후 컬러 e-페이퍼의 구성요소를 e-리더 폼팩터로 바꾸면서 큰 발전을 이뤄냈다. 이 e-리더 제품은 약 A5 사이즈 크기의 컨텐츠 브라우저용 시제품이다. 후지쯔의 새로운 시제품은 매우 가벼워서 두꺼운 소설을 읽는 동안에도 손이 아프거나 하는 일이 없으며, 高명암으로 읽기가 용이하고, 4,096 컬러 디스플레이와 50시간이라는 놀라운 수준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화면을 한번 디스플레이하면 전원을 추가 사용하지 않고도 이미지를 유지시킨다. 이 e-페이퍼 포맷의 주요 강점은 휴대용 컴퓨터 같은 디지털 하드웨어의 저장 기능에, ..
소니, 업그레이드된 e-북 ‘소니리더’ 출시 소니, 업그레이드된 e-북 ‘소니리더’ 출시 소니 리더는 9온스의 무게로 대부분의 책보다 가볍다. 스크린은 6인치의 일렉트로닉 페이퍼 디스플레이로 후면발광 LCD와는 달리 반응속도가 빠르다. 또한 반사력과 명암대비가 우수해 어느 각도에서나 눈 찡그림 없이 읽을 수 있으며 태양광 아래에서도 볼 수 있다. 1인치당 170픽셀의 화소로 보통 HTML 문서보다 2배 이상 밝고 선명하다. 그러나 전자 잉크(e-잉크)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가격이 비싸고 본체가 약해 다룰 때 주의를 요할 것을 권한다. 기존의 소니 리더보다 e-잉크 리프레쉬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스크린의 흰색 부분은 더 밝아지고 흑색부분은 기존의 4톤에서 8톤으로 더욱 선명해졌다. 배터리 충전은 USB 포트를 이용하여 약 4시간이면 풀충전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