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전기차
‘엘프 오가닉 트랜짓 비어클(Elf Organic Transit Vehicle)’은 태양광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전기차로서, 소형 시티카의 특징과 가로누운 자전거의 장점을 한데 모아 만든 교통수단이다.

법적 요건 때문에 최고 속도를 시속 32km로 제한하였는데, 이는 ‘엘프’가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로 분류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2시간동안 충전하면 약 48km나 갈 수 있는 엄연한 전기차이다. 이 거리는 페달을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즉,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대신 자전거처럼 페달을 더 밟으면 더 멀리까지 갈 수 있다는 뜻이다. 지붕 위에 있는 태양광 패널은 주행거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세류(細流) 충전지 역할을 한다.

‘엘프 오가닉 트랜짓 비어클’은 또한 일반적인 사이즈의 운전자가 탈 수 있을 뿐 아니라 뒤쪽의 점프시트(jump seat)에 사람을 하나 더 태우거나 약 136kg의 화물을 더 실을 수 있다.

‘엘프’는 현재 시내 주행용 트럭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도 개발 중인데, 선반과 짐 실을 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시내에서 화물용으로 사용하는데 적합하다.

‘엘프’ 프로젝트는 아직 시민기금(crowdfunding)을 모으는 단계에 있으나 이미 목표 금액은 달성했으며, 최초 제품 출시는 2013년 3월로 예정하고 있다. 기본 모델 ‘엘프’는 3,900달러 선에서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단, 이 가격이 문과 바닥 등을 포함한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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