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개발에 좋은 3D 퍼즐 ‘오블로’

오블로(OBLO)는 3D 두뇌개발용 퍼즐로 다양한 크기, 모양, 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심축을 중심으로 비틀어 퍼즐을 해체하고, 다시 조합할 수 있는 장난감이다. OBLO는 아우터 라운드 레이어(컨테이너), 하나의 덮개, 그리고 이동가능 한 10개의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다.

세 가지 원색과 한 가지 중간색으로 이루어져 있어 2세에서 5세 연령의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데 효과적이다. 다채로운 색은 퍼즐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퍼즐 층들을 강조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이 퍼즐을 고안한 디자이너는 OBLO가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 및 탐구심을 자극하고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켜 두뇌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퍼즐을 사용하는 어린이는 성공적으로 처음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 각각의 퍼즐 조각의 정확한 방향을 알아내야만 아우터 레이어에 고정된 입구를 통과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구를 형성하고 있는 요소(조각)들이 커다란 유닛의 일부로서 작동한다. 퍼즐의 모든 조각들을 연결하고 있는 링크는 조각들의 형태이며, 형태는 아우터 레이어의 입구와 맞물려 있다.

3D 퍼즐 OBLO은 연령대에 따라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바깥부분의 공간을 조절해서 난이도의 정도를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레이어의 두께를 얇게 만들거나 아우터 레이어 자체의 지름을 조정해서 레이어의 수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 색깔로도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출처 http://www.marko-pavlovic.com/index.php?menu=projects&project=2&pic=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