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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노트북

소니, 8인치 넷북 ‘바이오 P'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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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8인치 넷북 ‘바이오 P' 공개
소니(Sony)가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8인치 넷북, 바이오(VAIO) P 시리즈 라이프스타일 PC를 공개했다.
크기 243mm x 120mm x 20mm에 휴대폰만큼이나 얇은 바이오 P의 무게는 겨우 1.4파운드(약 635g)이다. PC의 기능을 모두 갖춘 이 넷북은 재킷 호주머니와 핸드백에도 쏙 들어간다. 누구든 바이오 P만 있으면 스타일이 저절로 산다.


세련된 액세서리 느낌의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에 띄지만, 성능 또한 만만치 않다. 인텔 아톰 Z520(1.33GHz), 2GB 램, 60GB HDD, 윈도 비스타, 그리고 8인치 1600x768 해상도의 LED 역광 LCD를 탑재했다.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스크롤링을 사용하지 않고도 모든 스프레드시트로 작성된 보고서나 웹 페이지를 볼 수가 있어 아주 편하다. 또한 소니의 엑스브라이트-에코(XBRITE-ECO) LCD 기술을 탑재해 이동 중에도 아주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터치패드를 없애고 트랙 포인트를 사용해 워드 작업에 유리하다. 팬(fan)이 없는 무소음 넷북이라 도서관에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무선랜은 802.11n, 블루투스 2.0을, GPS는 옵션으로 지원한다. 배터리는 기본 배터리로 4시간, 대용량 배터리로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2월 8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2월 13일 출시예정이다. 가격은 고급형(CPU를 1.6GHz로 업그레이드, 64GB SSD 장착모델)이 159만원, 기본형(60GB HDD 장착모델)이 119만원이다.


출처 http://news.sel.sony.com/en/press_room/consumer/computer_peripheral/notebooks/release/382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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