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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립대학인 도쿄 농공대학교에서 농업일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맞춤용 로봇 슈트를 개발했다. 이를 테면, 땅 속의 무를 뽑거나 나무에 열린 오렌지를 수확할 때의 작업 효율성을 높여주는 의류이다.


해프(Half)로 불리는 이 로봇 슈트는 전 세계적으로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일본의 사회문화적인 배경 하에 개발되었다. 특히, 일본 농업인구에서 차지하는 65세 이상의 비율은 그 두 배에 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무 뽑기 작업 시에는 허리에 30kg에 달하는 힘이 들지만 로봇슈트 ‘해프’를 착용함으로써 그 힘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즉, 허리나 관절을 지지하는 역할을 해 작업에 수반되는 동작을 보조해준다.


로봇슈트 해프에는 총 8개의 모터와 16개의 센서가 통합되어 있으,며 센서는 소리에 반응하기 때문에 목소리를 통해 슈트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총 무게가 25kg에 달하지만 향후 2011년까지 무게를 12.5kg으로 낮출 계획이다.


노령인구의 농사일을 반으로 거들어줄 로봇슈트 해프는 곧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대는 6,000~11,000달러이다.


출처 http://www.tuat.ac.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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