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리터 V-6 엔진을 얹었던 2010년형 뉴 머스탱에 비해 훨씬 향상된 사양을 갖춘 2011년형 머스탱 GT는 5.0리터 4 밸브 트윈 인디펜던트 배리어블 캠샤프트 타이밍(Twin Independent Variable Camshaft Timing (Ti-VCT)) V-8 엔진을 얹고 무려 412마력에 엔진 토크 390 ft.-lb.를 낸다. 본래 머스탱에 얹었던 5.0 리터 V-8 코요테 인디(Coyote Indy) 엔진의 기술력과 전통을 살리는 동시에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하는데 성공했다.
2011년형 머스탱 GT는 Ti-VCT와 6단 변속 기어, EPAS(Electric Power Assist Steering), 공기역학을 고려한 뒤 트렁크 덮개 등 덕분에 연비가 높아진 것이 큰 장점이다. 엔진 무게도 195kg으로 기존 5.0리터 엔진에 비해 크게 가벼워져 20%의 연료를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더에서 새로운 엔진 커버까지 머스탱 GT는 새로움을 추구하면서도 머스탱의 오랜 전통과 멋스러운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냈다. 컬러는 기존 모델의 색상에 옐로우 블레이즈, 트라이 코트, 레이스 레드, 잉고트 실버 등이 추가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머스탱 GT는 전통적인 머스탱의 5.0리터 V-8엔진에 대한 향수를 되살리고 파워를 업그레이드 하는 동시에 취약점이었던 연비를 개선해 머스탱 매니아들에게 크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http://media.ford.com/article_display.cfm?article_id=3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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