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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는 휴대전화용으로 개발된 최신 자동 번역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5만개의 단어가 수록된 사전이 들어있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휴대전화는 일본어를 영어로 번역해 준다.


사실 NEC는 1983년에 이미 이와 똑같은 시스템을 개발한 적이 있으나 번역 소프트웨어가 일반 휴대전화(도코모 심퓨어(DocCoMo SIMPURE) N1이나 N601i)에서 운영되는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이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잘 운영된다 하더라도 일상 일본어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영어단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것은 아주 어렵다. 예를 들면 ‘뉴욕’이나 ‘젯-레그(Jet-lag)’ 등이 영어 단어 ‘텐 프라이드(Ten Pride)’로 번역되는 식의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가 일본어를 영어로만 번역할 수 있을 뿐, 영어를 일본어로 번역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영어권 국가에서 길을 잃을 경우엔 정말 답답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휴대전화가 당신이 하는 모든 일본어 문장을 영어로 번역해주지만, 정작 영어로 된 대답은 번역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 자동 번역 소프트웨어가 최종 제품은 아니며 아직 개발 중이지만, 아주 흥미로운 제품임에 틀림없다.


앞으로 다른 언어들도 모두 번역이 가능한 휴대전화가 출시되길 기대한다.


출처 Akihabar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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