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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Toyota)는 자사의 새로운 파트너 로봇 2종을 공개했다. 하나는 ‘어떤 도로상황에서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모빌리티 로봇(Mobility Robot)’이고 다른 하나는 ‘바이올린을 연주할 만큼 손재주가 좋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두발로 걷는 인간형 로봇)’이다.


도요타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은 두 팔과 두 손(각 손에는 17개의 관절이 있음)을 이용해 다양한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바이올린을 켤 때 미세하게 떨리는 인간의 모습까지 그대로 흉내 낼 수 있을 정도다.


모빌리티 로봇은 최근 도쿄 모토 쇼(Tokyo Motor Show)에서 기즈맥(Gizmag)이 테스트했던 도요타의 1인승 미래형 자동차 아이-리얼(I-Real)의 디자인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했다.


모빌리티 로봇은 장애물을 자동으로 피하면서 시속 4마일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물론 사람이 탈 수도 있고 물건 운반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한 시간 충전으로 13마일 까지 주행할 수 있는 모빌리티 로봇은 기존의 다른 바퀴달린 로봇들이 극복할 수 없었던 계단과 장애물들을 헤쳐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정확히 어떻게 이런 능력이 가능한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얻지 못했다.

 

바이올린을 켤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신장은 1.5m다. 음악적 재능이 있지만 이 휴머노이드 로봇은 민첩성, 움직임의 정확성, 사람처럼 도구를 다룰 수 있는 능력 덕택에 기본적으로 “헬퍼-로봇(helper-robot)”으로 여겨진다. 제조업, 의료계, 양로원, 가정 등에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인공 지능의 발달로 로봇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신체적인 능력만큼이나 언어능력과 상호작용 능력이 중요한 관광 안내원 등의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번 크리스마스에 모빌리티 로봇이 쇼핑을 도와준다거나 휴머노이드 로봇이 세레나데를 연주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진 말라.


도요타는 이 두 로봇과 아이-유닛(I-Unit), 아이-리얼(I-Real)처럼 개인 운송수단으로 제작된 다른 파트너 로봇들을 2010년대 초반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리얼(I-Real)은 곧 상용화될 예정이다.


출처 Giz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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