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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로봇공학

소형 항공기 로봇으로 소포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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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항공기 로봇으로 소포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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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를 실은 작은 헬리콥터가 목적지를 GPS 위치로 찾아와 휴대전화 시그널로 전화를 걸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코스카이 에어크레프트 코퍼레이션(Sikorsky Aircraft Corporation)과 NIAC는 ‘VTOL(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활용한 소포 배송 시스템을 개발했다. 날아다니는 스마트 로봇을 활용한 이 미래형 소포 시스템은 빠른 시일 내에 배송을 마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컴퓨터로 지시를 받아 업무를 수행하는 VTOL 비행기는 스카이(Sky) 프로그램에 나사(NASA)의 ‘하이웨이(Highway)’를 적용시켜 소포를 배송하고 수거한다. 40파운드까지 수화물을 실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소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VTOL 비행기가 컴퓨터로 움직이기 때문에 소포 수거 및 배송에 들어가는 인건비를 절감할 수도 있다. 모니터링은 주로 수거 및 배송 작업에 필요한데, 한 사람이 12개 이상의 VTOL 항공기를 원격으로 모니터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카이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나사의 하이웨이는 공중 추돌 사고를 방지하는 라우팅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에 관련된 모든 비행은 상업용 항공기가 운행되는 고도에 미치지 않기 때문에 라우팅 시스템은 개인용 비행기와 APS(공중 소포 서비스) 비행기만을 모니터하면 된다.


VTOL 항공기에 타고 있는 사람이 TV 카메라로 비디오 이미지를 보면서  원격으로 소포의 배송/수거를 조정할 수 있다. 비디오 시그널을 압축하고 무선 데이터 링크를 사용할 경우 더 좋은 화질의 TV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


출처 Gizmowatch

http://www.gizmowatch.com/entry/vtol-parcel-system-pack-take-off-land-and-del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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