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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구가 고령화되고 수적으로도 줄어들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일본 정부가 안드로이드, 즉 사람 같은 로봇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들이 바라는 것은 안드로이드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일본 전역의 생활을 지원할 만큼 똑똑해지는 것이다. 무엇보다 핵심적인 것은 인간과 로봇사이의 커뮤니케이션과 상호작용이 더 잘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다른 관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사람과 사람보다 못한 상대방, 즉 로봇과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일본의 국립 정보 커뮤니케이션 기술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NICT)의 연구진이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여 사람의 보디랭귀지를 인지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더 사람 같은’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NICT측의 설명에 따르면 신경과학, 인지과학, 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사람과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제스처나 터치 등의 보디랭귀지를 이해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저 음성 커뮤니케이션에 의존하는 대신 이 안드로이드의 바디 랭기지는 로봇과 상호작용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훨씬 쉽고 간단하게 해줄 것이다. 예를 들면 어린이도 로봇과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울 수 있고, 노인들의 경우 최신 기술이라면 공포를 느끼는 경우가 많으므로 바디 랭기지가 가능한 로봇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뿐 아니라 컴맹들은 실수로 로봇을 꺼버린다던가, 잘못 만져 고장 낼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 로봇과 거리를 두려 하는데, 이번에 개발된 로봇은 이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이 안드로이드 로봇 기술이 머지않아 가정이나 재난 사태시 구조 작업을 지원하는 등 일상  생활에 보다 잘, 그리고 유용하게 사용될 날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


동 안드로이드 로봇의 학습 능력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로봇이 춤을 추는 법을 배운다거나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로봇 세계의 진일보인 것만은 분명하다


출처 Coolest-gadgets

http://www.coolest-gadgets.com/20071025/android-picks-up-nonverbal-communication-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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