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츄(Daihatsu)사는 여성 운전자를 타겟으로한 미니 자동차, ‘미라 코코아(Mira Cocoa)'를 출시했다. 특정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한 여러 자동차가 출시되어 왔지만, 성별을 구분 짓는 자동차는 처음이다. 귀엽고 풍부한 색감 그리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는 여성을 위한 자동차라는 느낌을 제대로 전달한다. 월 3천대 판매가 목표이며, 가격은 1백5만엔∼1백432천엔 수준이다. ‘코코아 플러스(Cocoa Plus)’라는 고급 모델에는 루프 레일, 토너 커버(tonneau cover: 짐 칸을 덮는 커버), 스웨이드 시트가 탑재된다. 미라 코코아와 코코아 플러스 모두 2-휠 모델과 4-휠 모델로 판매된다. 무단 변속장치 장착 2-휠 미라 코코아 모델 무게는 미라 모델 대비 20Kg 무거운 800K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