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기엔 그냥 흔한 보통 단추처럼 생겼지만, 동영상은 물론 사진 촬영이 가능한 스파이용 단추형 비디오카메라를 산코(Thanko)사가 출시했다. 단추에 카메라를 내장한 제품으로 부속된 자석 링을 사용해 사진을 촬영하기 때문에 본체에 손을 갖다 댈 필요도 없다. 물론, 본체의 단추로도 조작할 수 있다. 본체의 뒷면에는 ‘전원 온(ON)’, ‘촬영 중’임을 확인시켜 주는 LED 조명이 장착되어 있으며 촬영 및 대기 시에는 LED 조명에 불이 들어온다. 전원이 꺼졌을 지라도 함께 제공되는 자석 링을 가까이 대서 ‘대기모드’를 ‘촬영모드’로 전환시키거나 그 반대로 변경시킬 수 있다. 또한 장시간 가까이 갖다대면 전원을 끌 수도 있다. 이 제품은 리튬이온 배터리로 작동하며 메모리용량은 4GB, 총 녹화가능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