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최대 게임쇼 ‘E3 2009’에서 닌텐도의 위(Wii)를 겨냥한 동작감지센서, ‘프로젝트 나탈(Project Natal)’을 선보였다. MS는 홈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대를 연 엑스박스 360에 대한 소개로 컨퍼런스를 시작했다. 새로 출시되는 게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직접 나와 ‘프로젝트 나탈’을 소개를 했다. 스필버그 감독은 게임에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고 말했다. 게임을 즐기려면 컨트롤러의 사용법을 배워야 했는데 이제는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프로젝트 나탈은 동작감지 카메라와 센서, 복수의 혼합된 음원 신호들을 잡을 수 있는 멀티어레이(multi-array) 마이크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