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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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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로봇 바텐더 세계 최초의 로봇 바텐더가 런던에 위치한 셀프프릿지(Selfridges) 백화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의 유명 맥주제조업체인 아사히사의 발명품인 미스터 아사히(Mr Asahi)는 생맥주 파인트, 반 파인트를 따라주거나 병맥주의 뚜껑을 제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로봇 바텐더는 셀프프릿지 백화점 등장에 앞서 약 6개월에 걸쳐 훈련을 받았으며 기술적인 스펙에 따르면 바에서 약 2분 내에 맥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존의 보통 바텐더에 비해 13분 정도의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한다. 미스터 아사히는 로봇공학과 애니마트로닉스(animatronics)의 최첨단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그 움직임은 압축공기를 사용하는 핵심적인 애니마트로닉스 기술을 적용, PC에서 여러 밸브와 전기전환장치로 제어할 수 ..
실제 강아지와 너무나 흡사한 꿈의 로봇견 출시 최근 개최된 도쿄 완구전(Tokyo Toy Show)에서 첫선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드림 독 DX 골든 리트리버 (Dream Dog DX Golden Retriever)'가 드디어 출시됐다. 많은 로봇 애완견 중에서도 특히 이 드림 독 로봇견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실제 애완견과 가장 흡사하기 때문이다. 이 로봇견은 골든 리트리버의 성견만한 크기로, 보통 7세 미만의 아이만하다. 또한 털도 기존의 제품보다 훨씬 부드러워 로봇이 주는 딱딱함을 거의 없애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 음성 명령에 반응하는 이 제품은 실제 개를 훈련시키는 것처럼 앉고, 구르고, 짖는 것이 가능하다. 코에 손을 대면 손가락을 핥기도 한다. 실제 개와 굉장히 흡사한 외모와 기능을 갖춘 이 로봇견은 실제 개를 ..
사람과 마찬가지로 촉각, 청각, 시각을 가진 사람을 닮은 여자 로봇 리사 에이아이 로보틱스(AI ROBOTICS)은 최신기술의 로봇공학 전문가들 에티네 프레세(Etienne Fresse)와 요이치 야마토(Yoichi Yamato)가 설립한 회사이다. 지난 3년간 이 두 설립자들은 여자 로봇 ‘리사(LISA)'를 만드는데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왔다. 그 리사가 수많은 외국 투자자들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2008년 6월 11일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되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촉각, 청각, 시각을 가진 ‘사람을 닮은’ 로봇이기에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촉각 : 리사의 표면은 수천 개의 마이크로 센서로 덮여 있어 사람의 피부 역할을 한다. 이들 센서는 각각 특정 기능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것은 온도를 측정하고, 어떤 것은 거리와 촉감을 컴퓨터에 등록한다. 각 센서가 감지한 데이..
전쟁터에서 군인들의 눈과 귀가 될 로봇 곤충 개발 영국의 거대 방위산업체 BAE 시스템즈사는 전쟁터의 군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 수천 명의 목숨을 구할 일련의 소형 전자 거미, 곤충, 및 뱀들을 제작 중이다. 프로토타입이 올해 연말까지 최전방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프로토타입전자 장비들은 부비트랩이 설치된 건물이나 적군의 은신처와 같은 잠재적인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장소에 신속하게 급파되어 그 지역의 이미지를 근처에 주둔 중인 아군에게 전송하게 된다. 군인들은 이 로봇들을 소지한 채 전장에 나가게 될 것이며 소형 궤도차량을 이용해서 목표지점으로 운반하게 될 것이다. 이 곤충 로봇들은 목표 건물로 들어가서 영상을 촬영한 뒤, 그 영상을 군인들의 휴대용 컴퓨터나 손목에 차고 있는 컴퓨터로 전송해서 건물 내부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를 경고해준다. 거미처..
유진로봇] 아이꼼바 뽀로로-유아교육 네트워크 로봇 아이꼼빠 뽀로로는 동화를 구연하거나 동요를 연주하며 율동을 하는 등의 교육기능과 가벼운 박수소리와 접촉에도 반응을 보이는 상호작용 기능을 한다. 아이꼼빠웹사이트(www.i-compa.com)를 통해 필요한 동요와 동화를 다운받을 수 있다 ☞ 클릭! 아이꼼바 뽀로로-유아교육 네트워크 로봇
기름유출사고 방제작업용 로봇 OSP 출시! 기름유출사고 방제작업용 로봇인 OSP가 나왔다. 선진화된 로봇공학을 이용한 OSP 로봇들은 기름유출사고의 방제작업을 매우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육각형 모양으로 생긴 여러 대의 OSP 로봇이 부풀어 오르는 팔을 내밀어 서로 연결함으로써 기름유출지역을 빠르게 둘러싼다. 로봇들이 기름 유출지역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용 방벽을 만들어 기름유출 지역을 둘러싸는 것이다. 사람은 OSP 로봇들로 만들어진 방벽위에서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간단하면서도 모듈화된 구조 덕분에 OSP는 사고현장으로 재빨리 운송될 수 있고, 현장 도착 즉시 방제작업에 투여가 가능하다. 해군이 사용하는 어뢰나 수뢰 작업처럼 OSP는 헬리콥터나 선박에서 쉽게 조종, 설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출처..
일본의 미래형 로봇들 로봇 산업의 선두주자 일본은 인간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미래형 로봇을 연구하고 있다. 도쿄 교외의 한 대학 연구소에서 공학과 학생들이 고무로 된 로봇 얼굴에 철사를 연결하여 분노, 공포, 슬픔, 행복, 놀람, 혐오 등 사람의 여섯 가지 기본 표정을 짓도록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간세이(Kansei; 감성)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서로 연상 되는 단어들을 조합한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되어 있다. ‘전쟁’이라는 단어에는 혐오와 공포의 감정을 나타내 듯 부들부들 떨면서 반응하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분홍색 입술로 미소 짓는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려면 로봇도 복잡한 사회적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결국에는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해야한다.”고 연구 책임자인 메이지..
손으로 로봇이 이동하기를 원하는 방향을 가리키기만 로봇이 움직이는 신기술 개발 도쿄 대학의 엔지니어 츠요시 호로(Tsuyoshi Horo)는 단순한 손발 동작만으로 로봇을 제어하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했다. 이 방식은 카메라를 둥글게 배열하여 신체의 움직임을 추적, 감지해 로봇을 제어한다. 즉, 로봇에 부착된 카메라는 사람이나 물체를 실시간 3D 체적 모델로 변환시키며, 이 모델은 다시 가상 큐브의 배열 형태로 바뀌어 데이터로 판독, 처리한다. 손으로 로봇이 이동하기를 원하는 방향을 가리키기만 하면 로봇이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등 제어가 매우 편리한 것이 장점이라 하겠다. 출처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