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32

Toyota 사이언 iQ(Scion iQ) EV 초소형자동차 미국에 출시될 예정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전기차종 사이언 iQ(Scion iQ) EV 초소형자동차가 2012년 미국에 출시될 예정. -확장된 해치백 왜건 모델인 프리우스 v는 올 가을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프리우스 c 콤팩트 모델은 2012년 봄 시판을 앞두고 있음. 한편, 프리우스 플러그 인 전기 하이브리드, RAV4 EV 그리고 사이언 iQ EV는 2012년 출시될 예정임. -사이언 iQ 모델은 도요타의 첫 전기 자동차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이미 시판 중인 닛산의 LEAF, 2010년 말 출시된 싱크 시티(Think City) 그리고 2012년 출시를 앞둔 미쓰비시의 i-MIEV와 맞대결을 할 계획임. -닛산의 LEAF 모델은 한번 충전으로 73마일을 운행하며, 싱크 시티는 99마일, i-MIEV는 85..

접었다 펼 수 있는 바이크, 전기 오토바이 '볼티튜드(Voltitude)'

한때 접어서 어디든 갖고 다닐 수 있는 스위스제 칼이 유행하던 적이 있었다. 크기가 작긴 했지만 접고 펼 수 있다는 신선한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 새로운 형태의 전기 바이크 '볼티튜드(Voltitude)'도 접고 펼 수 있다는 점에서 스위스제 칼처럼 획기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볼티튜드 바이크는 몸체를 접어 한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다. 게다가, 개발자가 특허를 받은 '이지폴드 시스템(EasyFold System)'을 이용하여 순식간에 접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접은 상태에서는 카트처럼 밀어서 이동할 수 있어 팔에 힘을 줄 필요가 없다. 또한, 운전대에 모터를 켜는 버튼이 있어 끌고 갈 때도 힘을 전혀 쓰지 않아도 된다. 물론 일반 바이크처럼 시퀀셜 기어박스(sequent..

현대차, 전기자동차 ‘블루온(BlueOn)’ 공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9일(목)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와 이현순 현대차 부회장 및 전기차 개발업체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전기차 ‘블루온(BlueOn)’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차 ‘블루온(BlueOn)’ 공개와 더불어 이명박 대통령과 이현순 현대차 부회장이 함께 ‘블루온(BlueOn)’에 탑승해 청와대 경내를 시승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기차 ‘블루온(BlueOn)’의 공개를 시작으로 현대차는 오는 10월까지 총 30대의 전기차를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공해 시범 운행할 계획이며, 이는 2012년 8월까지 약 2년간 충전 인프라 개발 및 검증,..

BMW 전기 자동차 메가시티

2050년이 되면 지구상 인구의 3/4 정도가 도시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 통계가 있다. 이를 생각하면 도시의 교통수단 모양이 극단적으로 바뀌게 되더라도 놀랄 일은 아니다. BMW가 그런 획기적인 디자인의 배기가스 제로(zero) 개인용 자동차 ‘메가시티 비어클(Megacity Vehicle: MCV)’을 소개했다. 라이프드라이브(LifeDrive)라는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구조를 도입하여 두 가지 모듈(module)을 적용한 컨셉카를 만든 것이다. 드라이브(Drive) 모듈은 배터리와 드라이브 시스템을, 라이프(Life) 모듈은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로 만든 가벼운 승용차 전지를 탑재한 것을 뜻한다. 이 컨셉카는 2013년이 되면 양산 버전으로 생산될..

초경량 전기자동차 이탈리아 타짜리 ‘제로(ZERO)'

이탈리아의 전기차 메이커인 '타짜리(Tazzari)'에서 초경량 전기자동차 ‘제로(ZERO)'를 개발하였다. 볼로냐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 보인 ‘제로’는 차량 무게 540 kg(1,195파운드)로 자동차치고는 매우 가벼운 편이다. 그럼에도 최고시속 88마일, 평균 56마일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네 가지의 드라이빙 모드가 있다. 뿐만 아니라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는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이 외에도 네 개의 드라이빙 모드를 컴퓨터가 제어하는 시스템이나 네 개의 바퀴 각각에 달린 디스크 브레이크 외에 회생 제동장치는 ‘제로’만이 가진 고기능 아이템이다. 차량의 무게를 줄이는 데에는 동력원인 리튬 이온 배터리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차체가 큰 역할을 하였다. 타짜리는 모터쇼 행사장에 차량 주행 테스트에 쓰이..

산요 ‘태양열-전기 트럭’ 태양 전지와 리튬 이온 전지를 탑재한 완벽한 전기 자동차

산요 전기는 12월 10일∼ 12일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 환경 전시회「2009 에코 상품」에 ‘태양열-전기 트럭’을 전시할 예정이다. 각 메이커의 전동 자전거 시승 행사를 진행하며, 자전거 체험 코너에서는 시승용 전동 자전거 충전도 경험할 수 있다. 이 트럭은 HIT 태양 전지와 리튬 이온 전지를 탑재한 완벽한 전기 자동차이다. 기존 가솔린 트럭 차체에 태양 전지를 설치하고, 엔진과 납 전지를 모터와 리튬 이온 전지로 바꿨다. 태양 에너지가 리튬 이온 전지 시스템에 축전되어, 주행은 물론 외부로의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 향후 전국 각지 이벤트나 비상시 전력 공급차로도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출처: http://jp.sanyo.com/news/2009/12/08-2.html

배기가스 배출無, 연료소비無, 엔진소음無, 씨트로엥 C-제로 전기 자동차 최고 시속 130km

씨트로엥(Citroen)이 ‘트리플 제로(triple zero)’ 자동차를 선보였다. 연료 소비도 없고, 후방 파이프를 통한 CO₂ 방출도 없고, 엔진 소비도 없어 C-제로(C-ZERO)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차는 미쓰비시(Mitsubishi)가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양산에 들어간 아이미브(i-MiEV)의 씨트로엥 버전이다. 같은 차의 푸조(Peugeot) 버전도 이미 선보인 바 있다. C-제로는 3,000rpm에서 6,000rpm에 47kW, 다시 말해 64 브레이크 마력 EEC의 파워를 내는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를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로서, 최고 시속은 130km(80마일)에 달한다.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가속하는 데는 15초가 걸리고, 60km에서 90km에 도달하는 데는 6초 정도가 ..

귀엽고 깜찍한 2인승 전기 자동차

가까운 마트나 친구집에 갈 때 꼭 맞는 2인승 전기 자동차가 나왔다. 창문과 지붕이 열린 2인승 오픈카 로드스터이다. 시속 40킬로미터 이하로 달리는 저속 자동차에 속하는 진정한 의미의 세컨드 카이다. 컬러도 예쁘고 깜찍한 레드, 블랙, 블루, 옐로우 네 가지로 나와 여성 운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전기 로드스터는 4000와트 AC 모터로 움직이며 전원은 6개의 납축전지로 공급한다. 한 번 충전으로 시속 40km의 속도로 최대 100km 가까이 달릴 수 있다. 충전은 보통의 가정용 벽 콘센트에 꽂아서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충전장비는 필요하지 않다. 완전히 충전되기까지는 8시간이 걸린다. 디자인에서부터 톡톡 튀는 이 자동차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위해 독립식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기어는 ..

배기가스도 없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없는 르노(Renault)의 전기자동차 '캉구 비밥 Z.E.(Kangoo be bop Zero Emission)'

배기가스도 없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없는 르노(Renault)의 전기자동차 '캉구 비밥 Z.E.(Kangoo be bop Zero Emission)'가 나왔다. 이로써 르노는 2010년까지 전기 배터리 차량의 양산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목표에 한 발 다가서게 되었다. 친환경모델임을 강조하는 만큼 색상은 에너지 블루(Energy Blue)이다. 이와 함께 그릴과 휠에는 새틴(Satin)을 입힌 크롬으로 멋을 냈다. 그레이 벨로아로 장식한 실내는 독특한 느낌을 준다. 이밖에 새틴을 입힌 크롬 몰딩과 액시딕 그린(Acidic Green)색상을 활용하여 실내 곳곳에 포인트를 더했다. 2008년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인 Z.E. 컨셉트 카와 마찬가지로 캉구 비밥 Z.E. 역시 저전력의 LED 등을 채용했다. 전조등과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 자동차 얼티밋 에어로 EV

미국의 수퍼카 전문 업체 셸비 슈퍼카스(Shelby SuperCars, SSC)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할 것으로 보인다. SSC는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 ‘올-일렉트릭 스케일러블 파워트레인(All-Electric Scalable Powertrain, AESP)’을 ‘얼티밋 에어로(Ultimate Aero)’에 적용해 ‘얼티밋 에어로 EV’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라는 수식에 걸맞게 SSC는 얼티밋 에어로를 통해 새로운 친환경 파워트레인의 역량을 확인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얼티밋 에어로 EV는 트윈 모터 AESP를 최대로 활용하면 1천 HP와 800 lb-ft 토크를 생성해 2.5초 만에 60mph에 달하고, 최고속도는 208mph에 도달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