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휴대폰 업체들이 친환경 소재 핸드폰 출시와 폐휴대폰 처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휴대폰은 그 자체가 환경 쓰레기이며, 문제는 이 환경 쓰레기가 제대로 수거·처리되지 않는 점이다. 노키아와 삼성은 기존 출시 모델들의 친환경 버전을 소개하고 있으며, 수거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모델 출시가 언제까지 지속되고 얼마나 확대될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인 듯하다. 소니에릭슨(Sony Ericsson)도 그린하트(GreenHeart)라는 제품 출시로 이 트렌드에 동참했다. 이는 향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지속적 성장 유지를 위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그린하트에는 바이오플라스틱 본체, 재생 플라스틱 키패드, 3.5mW 대기 전력을 이용하는 ‘(제로 차져)zero charger'를 이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