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은 파나소닉(Panasonic)의 최신 알카라인 건전지 에볼타(Evolta)를 세계에서 가장 오래가는 전지로 인정했다. 진화(evolution)와 전압(voltage) 두 단어를 조합해 이름 지은 에볼타는 다른 건전지들보다 20%이상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건전지를 사용하는 카세트 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에볼타는 가장 오래가는 건전지일 뿐 아니라 보관수명도 가장 긴 건전지이다. 10년 동안 보관해 뒀다가 사용할 수 있다. 반면 보통 전지들은 보관 수명이 5-7년 정도다. 4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되고 다른 지역에서는 그 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20%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대신 가격은 정상가보다 15% 더 높다. 4개짜리 한 묶음에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