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392

휴대전화에 대고 키스를 하면 그대로 전달해 주는 키스폰(Kiss Phone)

휴대전화에 대고 키스를 하면 그대로 전달해 주는 키스폰(Kiss Phone)이 나왔다. 프로인벤션(PROinvention)이 고안한 이 키스폰은 비디오를 이용해 키스를 전달하거나 큰 소리로 키스 소리를 내는 것보다 한 단계 진화한 제품이다. 실제로 센서를 통해 키스할 때 입술의 온도, 압력, 흡입력까지 감지해 그대로 전달한다. 휴대전화의 플라스틱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 대면, 응답기에 키스를 저장해 두고 만족할 때까지 반복 재생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Trend Hunter

AAA 배터리로 작동하는 필립스 휴대폰

핸드폰 아래쪽에 AAA 배터리 슬롯이 있다. 백업파워(Backupower)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이스라엘 기업 테크티움(Techntium)이 개발한 것이다. 9@9j는 내부에 백업파워가 들어가는 최초의 휴대폰이다. 배터리 전문 생산업체 에너자이저(Energizer)도 참여하고 있다. OEM 유럽의 모티 푸란은 “이 휴대폰에는 표준 리튬이온 충전 배터리가 지원되지만 휴대폰 안에 AAA 배터리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기 때문에 3시간의 추가 통화시간이 주어진다. 만약 리튬 이온 배터리가 떨어지면 백업 배터리가 작동을 시작하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충전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휴대폰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9@9j 휴대폰은 4월 시판에 돌입한다. 출처 Tech Digest

운동에너지로 작동하는 휴대폰

아틀라스 키네틱(Atlas Kinetic) 휴대폰 콘셉트는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기술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휴대폰은 알루미늄과 유리로 제조되었으며, 중앙의 사파이어 유리를 통해 전원을 발생 및 충전하는 장치를 볼 수 있다. 전원은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발생하며, 이는 태엽을 감는데 진동추를 이용하는 시계와 유사한 방식이다. 이 휴대폰에는 기본적인 기능만이 탑재되어 있다. 이를테면 멀티미디어와 같은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장시간 제자리에 머무는 상태로 전원이 다했을 때에는 단지 뒤집는 것만으로 다시 키네틱 회전자가 돌아가도록 할 수 있다. 따라서 배터리 충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출처 Yanko Design

도시바 社, 17mm 두께 연료전지 핸드폰 선보여

도시바는 이동통신기술 세계회의(MWC: Mobile World Congress 2008)에서 호주 KDDI의 ‘W55T’ 라는 핸드폰에 박막 연료 전지를 장착한 시제품을 최초로 소개했다. 접었을 때 두께는 17.5mm 이며, 이는 W55T(9.9mm)보다 7.6mm 두껍다. 연료로는 메탄올이 사용되며, 연료 전극으로 메탄올을 직접 공급한다. 시제품에는 연료 게이지가 장착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남은 연료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시바는 저장할 수 있는 연료랑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한번 충전 기준으로 연료전지 핸드폰 사용 시간은 일반 핸드폰보다 2배 길다. 시제품에 연료가 완충되었을때, 시제품 무게는 150~160g 수준이다. 핸드폰에는 리튬이온 2차 배터리도 장착되며, 연료 전지는 주로 리튬이..

3G 셀룰러 방식으로 비디오 영상을 중앙국에 전송하는 ‘착용 가능한 CCTV’ 재킷

영국의 한 업체가 3G 셀룰러 방식으로 비디오 영상을 중앙국에 전송하는 ‘착용 가능한 CCTV’ 재킷을 선보였다. 제작업체에 따르면 신제품 WCCTV 3G Covert Backpack은 이동 중인 용의자에 대한 증거자료를 녹화해야하는 경찰요원에게 이상적이라고 한다. 이 재킷 상의 주머니에는 눈에 띄지 않는 방식으로 각종 신체 부착 가능한 와이어리스 CCTV 테크놀로지가 가득 채워졌다. 장비의 중앙 부분에는 튼튼한 콤팩트 플래시 카드를 사용하여 디지털로 경찰 요원이 필요한 영상 및 음성으로 증거자료를 녹화할 수 있게 했다. 3G 모바일 폰 테크놀로지를 사용하여 영상과 음향을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상사가 모니터할 수 있으며 또한 실시간으로 상황을 판단하여 필요인력을 파견하거나 현장 요원에게 가능한 이동 경로..

소니 에릭슨 윈도우즈 모바일을 사용하는 엑스퍼리언 X1(Xperian X1) 스마트폰

심비안(Symbian)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휴대폰을 개발하던 소니 에릭슨(Sony Ericsson)이 윈도우즈 모바일(Windows Mobile) 기류에 편승했다. 윈도우즈 모바일을 사용하는 엑스퍼리언 X1(Xperian X1)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이다. 소니 에릭슨의 새 휴대폰 브랜드 엑스퍼리언 시리즈 중 처음 출시된 제품 X1은 ‘패널’이라고 부르는 9개의 사각형 아이콘으로 구성된 인터페이스를 지녔다. 보통의 윈도우즈 모바일 6 인터페이스 위에 이 패널들이 자리한다. 소니 에릭슨측은 엑스퍼리언 브랜드 제품이 윈도우즈 모바일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향후에 나오는 엑스퍼리언 모델은 다른 휴대폰 플랫폼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소니 에릭슨의 포트폴리오 담당 임원인 리코 사카구치는 윈..

LG전자, 전세계 자동로밍 '월드폰' 프로젝트 단독 공급업체 선정

LG전자(대표 南鏞 / www.lge.com)가 세계 최초로 하나의 휴대폰으로 220여개국에서 자동로밍이 가능한 명실상부한 '월드폰'을 세계시장에 단독 공급하게 됐다. LG전자는 1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08' 전시회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 연합인 GSMA(GSM Association, 비동기식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이 추진한 월드폰 프로젝트의 수상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라이즌(Horizon)'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GSMA가 3세대(3G)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서비스로 활성화된 국가간 자동로밍 서비스를 전세계로 업그레이드해 3G 서비스의 저변을 급속히 확대한다는 취지로 추진한 것. 현재 W..

팬택계열, 美에서 HSDPA 스마트폰 추가 출시

밸런타인 시즌 맞아 AT&T 통해 'Red Pantech duo' 선보여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AT&T 통해 '레드 팬택 듀오(Red Pantech duoTM)' 출시 지난해 10월말 출시한 듀얼슬라이드 HSDPA 스마트폰 '팬택 듀오'의 레드 컬러 모델 실버 '팬택 듀오'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밸런타인 데이에 어울리는 와인 레드(wine red) 컬러 추가로 선보여 팬택계열의 스마트폰이 밸런타인 시즌을 맞아 옷을 갈아 입었다. 팬택계열(www.pantech.co.kr, 부회장 朴炳燁)은 미국 최대 이통사인 AT&T를 통해 듀얼슬라이드 HSDPA 스마트폰인 '레드 팬택 듀오(Red Pantech du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드 팬택 듀오'는 팬택계열이 지난해 10월말 AT&T를 통해 선보인 스마트폰..

세계에서 가장 작은 손목시계형 휴대폰

현재까지 소개된 손목시계형 휴대폰 중 가장 인상적인 디자인을 가진 제품은 바로 셀워치 (Cellwatch) M500이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모바일 워치로 알려진 M500은 1.5인치(128X160) 컬러 OLED 터치스크린, 128MB 메모리, 대기시간 80시간의 배터리를 포함해 웹 브라우징, 블루투스, MP3 및 비디오 재생 기능을 지원한다. M500은 SMS 테크놀로지 오스트레일리아(SMS Technology Australia)가 설계했으며, SMS 기능, USB 연결을 통한 소프트웨어 업로드 및 다운로드 기능, 300개 전화번호 저장 기능, 40개 벨소리를 지원한다. 이 손목시계 휴대전화의 중량은 60gm이며 두께도 상당히 얇다. 일반 손목시계처럼 착용이 가능하며 심지어 시간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