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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로봇을 만든다는 것은 과학자로서는 매우 매력적인 일이다. 곤충과 비슷한 움직임이 가능한 로봇은 감시, 탐사, 탐험 및 구조지원, 센서배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U의 재정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스파크(SPARK) 프로젝트가 곤충의 인지 과정을 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중이라면, EPFL의 지능시스템 랩(Laboratory of Intelligent Systems)은 메뚜기에서 영감을 받은 도약 이동 로봇을 개발 중이다.
EPFL의 다리오 플로리아노 (Dario Floreano) 교수는 “곤충과 비슷한 방식으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에 걷거나 바퀴를 사용하는 로봇이 갈 수 없는 험한 지형을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이 소형 로봇의 특별한 점이다.”라고 말했다. 이 소형 로봇은 태양전지를 장착하여 이동 중 휴식시에 충전이 가능하며, 지구 및 여타 행성에서의 원격 탐험을 위해 여러 개의 로봇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도 있다.
출처 Giz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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