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 28

두산인프라코어, 차세대 유로-4 디젤엔진 출시

친환경 고효율 디젤엔진, 연간 유류비 최대 1천만원 절감 유로-4 배기규제 대응 엔진 출시로 선진국 시장 진출 박차 두산인프라코어는 2008년부터 발효되는 유로-4(EURO-4) 배기규제를 충족하면서 연간 유류비를 최대 1,000만원 가량 절감(유로-3 엔진 장착 고속버스, 평균주행거리 10만km 기준) 할수 있는 차량용(트럭, 버스) 저공해 디젤엔진 3기종을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천 엔진공장에서 열린 '유로-4 디젤엔진 1호기 인도식'에서 획기적인 연비개선으로 고유가 시대에 적합한 중형(6ℓ급) 1기종, 대형(8ℓ, 11ℓ급) 2기종 등 3기종의 상용 디젤엔진과 첨단기술 등을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유로-4 디젤엔진은 연소 및 연료분사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최상의 연소..

나이 들면서 운전하기가 겁나는 노인들에겐 똑똑한 자동차가 필요하다

나이 들면서 운전하기가 겁나는 노인들에겐 똑똑한 자동차가 필요하다. 닌텐도(Nintendo)의 두뇌 트레이닝 게임 “두뇌 나이(Brain Age)” 개발에 도움을 줬던 류타 가와시마(Ryuta Kawashima) 교수는 도요타(Toyota)와 함께 노인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우리는 운전자의 두뇌 활동과 감정을 모니터해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미래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토호쿠 대학(Tohoku University)의 가와시마(Kawashima) 교수는 말했다. 가와시마(Kawashima) 교수의 웃는 얼굴 이미지는 닌텐도의 두뇌 트레이닝 게임 시리즈의 안내자로 등장한다. 운전자의 운전 패턴을 읽고 위험한 행동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 중이라고 가와시마(Kawash..

물속에서 잠수함으로 변하는 자동차!

외국언론보도자료! 린스피드(Rinspeed)의 에스큐바(sQuba)는 물속에서 잠수함으로 변하는 제임스 본드의 로터스 에스프리(Lotus Esprit)에서 영감을 얻은 듯하다. 물속을 달리는 컨셉트카 에스큐바는 2008년 3월 6-16일에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Geneva Motor Show)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전에도 많은 수륙양용 컨셉트카가 나왔지만 10미터 깊이까지 잠수해 달릴 수 있는 자동차는 이 에스큐바 뿐이다. 지상에서는 전기모터로, 수중에서는 두 개의 프로펠러와 제트 드라이브로 운행하기 때문에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수중 자동차다. 산소는 자체 공기 시스템을 통해 공급한다. 프랭크 M. 린더크네히트(Frank M. Rinderknecht) 린스피드 사장에게도 에스큐바는..

포드코리아, 전미 베스트셀링 SUV 2008년형 익스플로러 출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 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정통SUV의 대명사인 포드 익스플로러(Explorer) 2008년형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성능과 안전성 면에서 전세계 SUV 모델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독보적인 존재이다. 특히 롤 오버센서 (Roll Stability Control) 내장 어드밴스트랙(AdvanceTrac)을 비롯, 스마트 에어백 기술, 측면충격 전복 보호 등 10가지 혁신적인 안전시스템으로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에서 ‘5 star’급 안전성을 인증 받았으며, 컨트롤 트랙(Control Trac) 4륜구동 시스템과 독립 리어 서스펜션(IRS: Independent Rear Suspension)을 장착해 온-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성을 보이는 것이..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장치(TPMS; Ty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연료소비가 높아져 연비가 떨어지며, 타이어 마모도 심해져 펑크 날 위험도 높아진다. 또한 브레이크 성능도 떨어지고 핸들 조작도 쉽지 않다. 이런 이유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장치(TPMS; Tyre Pressure Monitoring System)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TPMS를 극한의 날씨에서 운행 하는 버스에 장착하는 데는 디자인상의 어려움이 발생한다. 베루(BERU)의 엔지니어들이 캐나다의 노바(Nova) 버스용 TPMS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런 어려움에 직면했다. 베루의 엔지니어들은 캐나다의 노바 버스와 LFS 아틱(Artic) 버스용 TPMS를 개발했다. “18.9m 길이의 버스에 TPMS를 탑재하는데 많은 디자인상의 어려움이 따랐다. 버스 전체적으로 무선 ..

LA 오토 쇼 : 시보레 타호 하이브리드 카, 올해의 환경 자동차로 선정!

LA 오토 쇼(Auto Show)에서 2008 시보레 타호 하이브리드(Chevrolet Tahoe Hybrid)가 그린 카 저널(Green Car Journal)이 정하는 2008년도 올해의 환경자동차로 선정되었다. 2008 타호는 제너럴 모터스 사 최초로 고가의 이중 모드 변속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이다. 올해의 그린 카를 수상한 타호 모델 선정에 다소 의아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누군가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연료절감에 대해 논할 때 대체로는 보통 SUV를 떠올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보트를 장착하고 캠프를 위한 용도로 혹은 대가족을 태우거나 여행목적으로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구입하고 있다. 그리고 타호 차량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SUV로 인한 환경오염을 ..

닛산, 색깔 바뀌는 ‘카멜레온 자동차’ 출시

흰색 자동차에 지루해져 클래식한 검정으로 바꾸고 싶다면? 버튼 한번만 누르면 금새 검은색으로 색깔이 바뀌는 자동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 ‘카멜레온 자동차’는 일본의 자동차 업체 닛산이 개발 중인 기술이다. 닛산은 “상자성체(paramagnetic)” 페인트로 불리는 특수 도장기술을 개발했다. 철산화물이 함유된 특수 페인트를 자동차에 칠하는 것이다. 페인트칠된 자동차에 전기자극이 가해지면 페인트 중합체층 내의 결정체 색깔이 사람 눈에는 다른 전혀 다른 색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전기 자극의 강도나 결정체의 개수에 따라 색깔이 결정된다. 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전기자극이 필요하며, 전기자극을 중단하면 원래 색깔로 돌아오게 된다. 포드社 또한 90년대 중반에 출시됐던 머스탱(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