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 PC로서의 기능은 물론, 안드로이드를 장착한 태블릿으로도 사용가능한 특별한 태블릿 PC가 선보였다.

최근 스마트 폰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화면의 크기가 커지는 것은 비단 스마트 폰뿐이 아니다.

에이수스(ASUS)社는 지난 목요일 화면이 매우 큰 데스크톱/태블릿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에이수스는 신제품의 이름을 ‘트랜스포머 AiO(Transformer AiO)'라고 붙였다. 이처럼 독창적인 이름을 단 트랜스포머 AiO는 2.2kg가 넘는 무게와 45cm(18인치) 이상의 커다란 크기의 스크린을 장착했다.

이 제품은 이름에서 미리 알 수 있듯이 윈도우즈 8로 구동되는 데스크톱에서 안드로이드 4.1 젤리 빈(Android 4.1 Jelly Bean)을 탑재한 태블릿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2사분기부터 출시할 예정이며 제품의 가격은 1,299달러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포머 AiO(올인원)’는 별도의 두 가지 조합으로 작동한다. 즉 PC 스테이션 스탠드에 연결하면 데스크톱 모드로 바뀌고 인텔(Intel)社의 코어 i3/i5/i7 CPU를 통한 윈도우즈 8로 구동된다. 그래픽은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GT730 GPU를 사용한다.

또한 사용자는 1TB나 2TB 하드 드라이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4GB나 8GB RAM, 광학 드라이브, HDMI 포트, 4 USB 3.0 포트, 내장용 TV 튜너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장치가 하나의 독(dock) 스탠드로 가능한 것이다.

태블릿을 스탠드에서 떼어내면 윈도우즈 8로 구동되거나 버튼 하나를 눌러 안드로이드 4.1 젤리 빈으로 변경할 수 있다. 윈도우즈 8로 구동될 경우, 동일한 Wi-Fi 연결로 되어있는 한 무선으로 PC 스탠드에 저장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안드로이드 태블릿 모드로의 전환을 위해 독립적인 쿼드-코어 엔비디아 테그라 3(Nvidia Tegra 3) 프로세서와 2GB RAM, 32GB의 저장장치를 갖추었다. 10 포인트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는 46cm(18.4인치)이며 풀 HD 해상도는 1920 *1080 픽셀이다.

‘트랜스포머 AiO’의 사양과 다양성은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매우 놀랍다. 하지만 크기가 확실히 커졌으므로 기존의 태블릿 PC처럼 어디든지 가볍게 들고 다니기는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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