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순위변동이 없는 가운데 CPU의 경우 올해 발매된 인텔의 코어2듀오 울프데일 E8200, 8400이 각각 10계단, 8계단 상승하여 소비자의 높은 기대를 반영했다. 가격대도 빠르게 안정권으로 접어드는 추세여서 업그레이드를 노리는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장기간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펜티엄 콘로 E2140 제품의 경우 오버클로킹을 통해 3GHZ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강력한 구매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노트북은 여전히 고가형 프리미엄 모델과 저가형 모델이 공존하는 양상이다. 특히 LG P300과 소니의 CR25가 각각 20계단 이상씩 상승했는데 오랫만에 진입한 소니의 경우 붉은 색 모델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로우며 여성구매자들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고 판단된다. 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