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련 57

전기 + 기솔린 + 태양열을 합체한 자동차, 마인드셋(Mindset)의 Six50

자동차 업계의 신생기업인 마인드셋(Mindset)사는 가솔린과 전기로 달리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식스(Six)50’을 내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2 좌석배열을 갖춘 이 하이브리드 모델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약 100km(62마일)를 운행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원통형 가솔린 모터로는 최대 800km까지 달릴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충전은 자동차 상단지붕에 통합된 태양열 패널로도 가능하다. 자동차 이름은 차체의 목표 무게였던 650kg에서 따왔다. 그러나 최신 보도에 따르면 플라스틱 차체에 알루미늄 틀로 이뤄진 시제품은 여전히 경량이긴 했지만 무게가 800kg이라고 한다. 마인드셋사에 의하면, 자동차 무게의 감소로 상당한 성능의 향상을 이끌 수 있었다고 한다. 7..

수소로 달리는 스포츠카 ‘스콜피언’

수소로 달리는 스포츠카 ‘스콜피언’ 텍사스의 론 모터 컴퍼니(Ronn Motor Company)가 공들여 만든 환경친화적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스콜피언(Scorpion)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에는 수소 연료 온 디맨드 시스템(on demand system, 즉시응답시스템)이 내장되어 있다. 곧 양산단계에 접어들어 금년 말 이전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콜피언은 30대 40의 비율로 수소와 휘발유를 섞어 사용한다. 덕분에 배기가스 유출이 훨씬 적고, 리터당 17km 이상의 연비를 자랑한다. 현재 개발중인 수소 연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대부분 연료전지를 사용한다. 연료전지는 보조 전동 모터를 작동하기 위한 일종의 배터리와 같다. 다시 말해 연료전지 자동차는 전기 자동차 혹은 전기-휘발유 하이브..

고유가 시대, '최저가 주유소 찾기' 서비스 인기

기름값 아끼고, 가계비 부담을 줄이는 지혜! "내 주변에서 제일 싼 주유소 어디 있나요?" 휴대폰을 이용한 油테크,'최저가 주유소 찾기' 이용고객 세 배 이상 증가 총 10,310명에게 주유 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 제공 이벤트 실시 출퇴근 거리가 길어 차량 사용이 잦은 직장인 고유가 씨는 주유를 하는 날이면 기분이 좋지 않다.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름값 때문에 걱정이 늘고 있는데, 주유소마다 기름값이 제각각 이어서 인근의 주유소보다 비싼 가격에 주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렇다고 더 싼 주유소를 찾기 위해 일일이 발품을 팔 수도 없는 노릇이다. 고유가 씨는 내 주변에 있는 최저가 주유소를 손 쉽고 빠르게 비교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 중이다. 천차만별인 주유소 기름값, "내 ..

기아차, 2008 뉴욕 모터쇼 참가 콘셉트카 KOUP 전세계 최초 공개

쿠페 콘셉트카 'KOUP'통해 기아차 미래 디자인 방향성 제시 내·외관 스타일 개선한 로체 개조차도 첫 선 보여 기아차가 '2008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쿠페 콘셉트카『KOUP(쿱)』과 『로체 개조차』를 전세계에 최초 공개했다. 기아차는 20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08 뉴욕 국제 오토쇼(2008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NYIAS)'에서 콘셉트카 『KOUP(쿱)』과 『로체 개조차(수출명:옵티마)』를 비롯해 총 9개 차종 13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기아차 미국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된 콘셉트카 『KOUP』은 균형 잡힌 외관과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

2008 제네바 모터쇼] 콰란타

이탈디자인 쥬지아로(Italdesign Giugiaro)가 마침내 콰란타(Quaranta) 컨셉카 이미지를 드러냈다. 이제 제네바 모터쇼(Geneva Motor Show)에서 그 모습을 속속들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콰란타는 사실 1968년식 비자리니 만타(Bizzarrini Manta) 컨셉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이 두 자동차는 쐐기모양을 익스트림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콰란타는 도요타(Toyota)가 생산하는 미드-마운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용했다는 점에서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Hybrid Synergy Drive)와 결합한 3.3리터 V6 엔진이 268 마력에 212 파운드 피트 토크를 낸다고 한다. 이탈디자인측에 의하면 시속 100km..

자동으로 공기압을 조절하여 올릴 수 있는 신제품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은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요건이다. 하지만 번번이 차를 멈추고 공기압을 체크하고 보충하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이다. 이에 코다 디벨롭먼트(Coda Development)가 자동으로 공기압을 조절하여 올릴 수 있는 신제품 셀프-인플레이팅(self-inflating) 타이어 디자인을 개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이를 보충하기 위해 압축 공기 탱크를 사용한다. 하지만 셀프-인플레이팅 타이어 시스템은 공기 흐름을 조절하는데 연동 펌프(peristaltic pump)라는 것을 사용한다. 연동 펌프는 병원에서 I-V를 통해 약을 전달할 때 사용하는 펌프와 같은 종류의 것이다. 병원의 연동펌프는 회전하는 바퀴를 사용하여 바퀴가 돌아갈 때 ..

차량내 승객 수를 파악하는 새로운 도로 감시 카메라

운행량이 많은 도로의 교통 정체를 줄이기 위해 통근자들의 승용차 함께 타기가 장려되고 있다. 장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차량내 승객 수를 파악하는 새로운 도로 감시 카메라가 영국 리즈(Leeds)에서 최초 테스트되고 있다. 러프버러大 존 타이어 교수가 개발한 이 카메라는 수분과 혈액 성분 감지 방식으로 차량 탑승자 규모를 파악한다. 이 새로운 기술이 실시될 경우, 해당 기관은 1인 탑승 자동차의 다인 탑승차 전용선 사용을 막아 도로 운행을 원활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탑승자 규모 파악 기능 카메라의 성능 테스트가 성공한다면, 차량 정체를 막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다인승차 전용선의 발전을 도울 것이다. 다인승 차량 전용선 개발은 카풀을 장려해 대기 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연료와 이동 비용 절감의 혜..

알루미늄 합금, 환경친화 자동차연료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교 엔지니어들이 알루미늄이 풍부한 새로운 합금을 개발했다. 퍼듀대학교가 개발한 이 새로운 합금은 95%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있고 나머지 5%는 갈륨, 인듐, 주석이다. 수소는 자동차 연로로 각광받고 있지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 배분 및 저장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 합금은 물속에 가라앉으면 갈륨, 인듐, 주석이 촉매제 역할을 해 알루미늄이 물과 반응하도록 만든다. 이 같은 반응으로 수소가 만들어지며, 이후에는 알루미늄 산화물이 남게 되어 다시 알루미늄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촉매제 합금도 비활성물질이기 때문에 이것 또한 재활용 가능하다. 이로써 새로운 합금과 물로 만들어진 재활용 가능한 카트리지로 자동차에 연료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수소가 연..

GM DAEWOO 2009년형 젠트라, 젠트라 엑스 출시

더욱 강력한 힘과 향상된 연비를 자랑하는 신형 1.6 ECO-TEC 엔진 장착 신형 젠트라 엑스 3도어 해치백 모델도 함께 선보여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GM DAEWOO)가 2009년형 젠트라(Gentra)와 젠트라 엑스(Gentra X)를 출시, 19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2009년형 젠트라와 젠트라 엑스는 110마력의 신형 1.6리터 DOHC ECO-TEC 엔진을 장착, 동급 최강의 토크(15.1 kg.m/4,200rpm)를 자랑하며 연비가 16.0 km/ℓ(수동변속기)와 13.9 km/ℓ(자동변속기)로 이전 모델 및 경쟁 소형차종을 능가하는 경제성을 실현했다. 이와 함께 신형 1.6 ECO-TEC 엔진은 DCVCP(Dual Continuous Variable Cam Phasing) 기술을 적..

GPS와 레이저 프로젝션 기술을 접목시킨 혁신적인 운전 도우미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과속이며, 이러한 사고의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다. 미쉘 브라운이 개발한 '트레이서(Tracer) HUD'는 자기도 모르게 과속하는 운전자의 나쁜 습관을 고치도록 도와준다. 25세 이하의 젊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트레이서 HUD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형태로, GPS와 레이저 프로젝션 기술을 접목시킨 혁신적인 운전 도우미이다. 자동차 전면 유리에 현재의 속도와 위치를 투사해 알려주기 때문에 운전자는 운전하는 도중에 길에서 눈을 뗄 필요가 없으며, 설치도 매우 간편하다. 출처 Gizmo 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