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312

현대자동차 쏘나타 2011년형 모델 출시

쏘나타가 대한민국 대표 세단의 신화를 계속 이어간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연비, 소음/진동 성능(NVH) 향상과 함께 첨단 편의사양 신규 적용 및 확대적용으로 기본 성능과 상품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쏘나타 2011년형 모델을 15일(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2011년형 모델은 동급 최강의 경제성과 함께 한층 향상된 소음/진동 성능 확보로 중형세단의 대표주자에 걸맞은 충실한 기본성능을 확보했다. 쏘나타 2011년형은 전기모터로 조타력을 보조해주는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 Motor Driven Power Steering) 적용 등을 통해 2.0 가솔린 모델의 연비를 개선, 동급 최고 수준인 13.0km/ℓ로 향상시켰다. 또한, 액티브 에코 모드 선택시 차량 스스로 연료소모를 최소화할 ..

포르쉐, SUV뉴 카이엔(Cayenne) 신차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6월 11일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포르쉐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카이엔 S 하이브리드(Cayenne S Hybrid)를 비롯한 뉴 카이엔의 신차 발표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카이엔은 포르쉐 카이엔 시리즈의 3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전 세대에 비해 동급 최강의 온로드 퍼포먼스는 물론 20퍼센트에 이르는 연비 향상, 180 킬로그램이나 가벼워진 중량, 1,780리터에 달하는 넓어진 실내 적재 공간 등 성능과 효율성이 동시에 갖춘 최고의 프리미엄SUV다. 카이엔 S 하이브리드를 필두로 카이엔과 카이엔 디젤, 카이엔 S, 카이엔 터보 등 5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태지역 사장인 크리스터 엑버그가 방한해 150여명의 ..

포르쉐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카이엔 S 하이브리드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6월 10일(목)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포르쉐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카이엔 S 하이브리드(Cayenne S Hybrid)를 공개했다. 카이엔 S 하이브리드(Cayenne S Hybrid)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3.0리터 가솔린 엔진과 47마력의 전기 모터가 조합된 최대 3백80마력의 강력한 힘, 8.2 L/100km(12.1km/L)의 놀라운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기존 카이엔 모델에 비해 총 중량을 1백85킬로그램 낮춰 CO2 배출을 22퍼센트 감소시킨 친환경적인 첨단 기술을 갖췄다. 최고 속력 시속 2백42 킬로미터, 제로백은 6.5초를 기록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카이엔은 포르쉐 카이엔 시리즈의 3세대 ..

기아차 2011년형 쏘울

기아차가 더욱 실용적이고 안전해진 2011년형 쏘울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하고, 인테리어 및 외관을 한층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2011년형 쏘울’을 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1년형 쏘울’에 ▲별도의 키 사용 없이 시동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운전자가 설정한 온도로 실내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풀 오토 에어컨, ▲전자식 룸미러와 자동요금징수시스템,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기능이 통합된 멀티통합 룸미러 등 신사양을 대거 장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시속 55km 이상 속도에서 운전자의 브레이크 조작에 의한 급제동 상황 발생 시 제동등을 점멸해 후방 차량에 위험을 알려주는 급제동 경보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고급차에 ..

BMW의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새로운 하이브리드 ‘5 시리즈’

BMW가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 효율적인 힘)' 라는 모토에 맞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개발 중이다.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첫 모델인 ‘X6’은 이미 출시되어 있다. 연료 소비나 배출가스를 20%나 감소시켜 우수한 효율성을 지녔으며, V8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돼 최대출력 485마력, 최대토크 79.6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7 시리즈’는 V8 가솔린 엔진, 8단 자동변속, 전기모터를 결합시킨 마일드 하이브리드(mild hybrid)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차량이다. BMW는 이제 한 단계 더 발전된 하이브리드 모델 ‘5 시리즈’와 ‘3 시리즈’를 개발 중이다.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한다. BM..

랜드로버(Land Rover) 4WD 모델과 함께 2WD 옵션의 컴팩트 레인지 로버(Range Rover)

랜드로버(Land Rover)가 4WD 모델과 함께 2WD 옵션의 컴팩트 레인지 로버(Range Rover)를 선보인다. 2011년형으로 출시되는 이 2WD 모델은 CO2 방출량이 130g/km이하이며 레인지 로버 중 가장 가볍고 연비가 좋은 차량이라고 한다. 2WD 모델의 출시의 일환으로 랜드로버는 세 가지 기술적 측면에 특별히 중점을 두었다. 바로 레인지 로버의 몸무게를 줄이는 것, 동력 손실을 줄이는 것, 파워트레인(powertrain)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이보다 더 큰 몸집을 지닌 차량에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하는 것도 기술적 진일보 중 하나이다. 첫 번째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은 2012년에 출시되어 2013년부터 도로 위를 달릴 수 있을 것이다. 랜드로버는 레인지 로버 스포츠(Range ..

도요타 , 고객 맞춤형의 넓은 실내 공간을 보유한, 루쿠스

최근 도요타(Toyota)가 '사이온(Scion) xB' 디자인을 본 뜬 루쿠스(Rukus)를 선보였다. 코롤라 해치 바퀴, RAV4 엔진, 고객 맞춤형의 넓은 실내 공간을 보유한, 루쿠스는 SUV와 컴팩트 왜건 대체용으로 개발되었다. 거친 길을 운전할 필요가 없으면서 차내 넓은 공간이 필요한 젊은 가족이나 도시 트랜드세터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시한 디자인이 양극의 평을 이끌 수 있지만, 10년전 비슷한 디자인의 블랙박스(Black Box)와 2004년 ScionxB 라는 모델이 각각 일본과 미국 시장에 소개된 적이 있어, 디자인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다. 루쿠스는 지금까지 소개된 도요타 모델과는 사뭇 다른 디자인이지만, 이러한 점이 젊은 세대를 새로운 고객층으로 끌어들일 수 도 있을 것이다...

총알에도 끄떡없는 프리미엄 방탄차 BMW 시큐리티 카

BMW는 30년 넘게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방탄차를 만들어 왔다. 최신 방탄 모델에 ‘X5 시큐리티(X5 Security)’, ‘X5 시큐리티 플러스(X5 Security Plus)’, ‘760Li 하이 시큐리티(760Li High Security)’, ‘750Li 하이 시큐리티(750Li High Security)’가 더해졌다. 고객이 원하는 보호 수준에 따라 BMW는 권총에서 소총에 이르는 각종 총알과 작은 폭발물로부터 안전한 자동차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BMW는 최근 어떻게 무장 자동차를 만드는지 공장 이야기를 비디오로 공개했다. BWM에 의하면 우선 기본 모델을 고를 때 차체 베이스가 무장 플레이트와 유리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지부터 체크한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방탄 BMW는 기존..

영국 자동차 회사 벤틀리 컨티넨털(Continental) 스페셜 에디션 2종

영국 자동차 회사 벤틀리(Bentley)에서 중국시장을 위해 특별히 고안한 컨티넨털(Continental) 스페셜 에디션 2종을 베이징 모터쇼(Beijing Motor Show)에서 선보였다. ‘벤틀리 컨티넨털 플라잉 스퍼 스피드 차이나(Bentley Continental Flying Spur Speed China)’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4도어 세단이다. 중국인 취향에 맞게 더 은은한 색으로 컬러를 한 톤 낮추었고, 서스펜션은 더 부드럽게 배기관은 더 조용하게 제작했다. ‘벤틀리 컨티넨털 GT 디자인 시리즈 차이나(Bentley Continental GT Design Series China)’는 쿠페를 기반으로 해 3색의 가죽에 오렌지(Orange Flame)와 자홍색(Magenta Metallic) ..

‘페라리 599 GTO(Ferrari 599 GTO)’ 599대만 한정 생산

몇 년 전만 해도 페라리 599 GTB(Ferrari 599 GTB)가 도로상에서 가장 빠른 차였다. 그런데 이제 더 빠른 ‘페라리 599 GTO(Ferrari 599 GTO)’가 나왔다. 이 V12 기통 베를리네타(berlinetta) 모델은 트랙전용 모델인 599XX를 기반으로 만든 도로용 버전으로, 599대만 한정 생산된다. GTO라는 이름은 ‘Gran Turismo Omologata(Great Accredited Tourism)’에서 따온 것으로 GT 경기에 적합하다는 뜻이다. 레이싱카 메이커 페라리의 명성을 그대로 보여주듯 599 GTO는 페라리 자체 테스트 서킷인 피오라노(Fiorano) 트랙에서 1분 24초의 기록을 냈다. 페라리측은 이 기록이 599 GTO의 성능 중 극히 일부만을 보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