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트카 34

친환경 에코투(eco²) 컨셉트카

친환경 에코투(eco²) 컨셉트카, 1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71g 상하이에서 개최된 2007년도 챌린지 비벤덤(Challenge Bibendum)에서 르노(Renault) 사가 선보인 로건 르노(Logan Renault)의 에코투(eco²) 컨셉트 자동차는 172.2km의 거리를 4.69의 바이오디젤 연료로 주행하며 동시에 1km 주행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도 71g를 달성했다. 미쉐린(Michelin) 사가 1998년 창안한 이 행사는 지속가능한 운송과 연료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 기술 개발의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 유럽의 새 연료소비기준(New European Driving Cycle: NEDC)에서 에코투 자동차는 1km당 97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했으며 가속 테스트, 활강(sl..

도심 주차 공간 확보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

복잡한 대도시의 경우 차량 운행도 힘들지만 주차공간을 확보하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와 관련, MIT의 연구진들이 친환경적인 해결책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스마트 시티(Smart Cities)"라는 이름의 MIT 연구그룹은 소형의 2인승 전기 자동차인 시티 카(City Car)를 제안했다. 이 자동차는 지하철 역 등 편리한 장소에 모아두고 도심의 단거리 운행에 사용하게 된다. 모든 방향으로 움직이는 ”로봇 바퀴“가 장착된 이 자동차는 ”접을“ 수 있고 접은 상태로 다른 차량에 붙여 주차하면 된다.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이 차량은 도심 여러 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6-7대가 차지하는 주차공간은 보통 차량 1대의 주차 공간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출처 engadget [기타제품] - 자유자재로 빛 조..

미쯔비시, 차세대 전기차 선보여

미쯔비시, 차세대 전기차 선보여 미쯔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 Corp)가 제40회 도쿄 모터쇼(Tokyo Motor Show)에서 차세대 전기 자동차 i MiEV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회계연도 2007년부터 필드 드라이브 테스트에 들어가게 된다. 미쯔비시가 이미 테스트를 진행해 온 이전 모델에 비해 향상된 기능을 가진 이 신모델은 상용화에 한층 다가섰다는 것이 미쯔비시측의 설명이다. 미쯔비시의 설명에 의하면 모터 및 인버터의 소음이 구모델에 비해 훨씬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기존 모터의 출력 및 최대 토크(torque)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모터의 무게는 10%, 인버터의 크기는 30%나 줄였다고 한다. 동 모터와 인버터는 메이덴샤(Meidensha Corp.) 제품이며, 모터의 최..

닛산(Nissan)의 NV200 - 2007 이동 사무실 컨셉트 카

닛산(Nissan)은 2007 도쿄 모토 쇼(Tokyo Motor Show)에서 새로운 이동 사무실(mobile office; 모바일 오피스) 컨셉트 카 NV200을 선보인다. 2006년에는 과학자들을 위한 이동 사무실을 갖춘 멋진 컨셉트 카 테라너트(Terranaut)를 소개했었다. 해양 사진작가들을 타깃으로 한 NV200은 테라너트와 마찬가지로 차량 뒤쪽에 이동사무실이 있다. NV200은 전통적인 박스 형태의 스토리지에 울퉁불퉁해 보이는 외관이 특징이다. 특히 인테리어가 아주 인상적이다. “이동하는 동안 운전자와 승객들의 정신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효율성과 인간적인 면을 합쳐 놓은 인테리어다.” 뒤쪽에는 오리발, 산소탱크, 수중 스쿠터 등 다양한 다이빙 장비뿐 아니라 스파이더 카메라를 위한 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