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트카 34

전기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 폭스바겐 컨셉트카 ‘E-벅스터’

전기로 움직이는 폭스바겐 컨셉트카 ‘E-벅스터’ 폭스바겐(Volkswagen)이 금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북아메리카국제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2인승 ‘E-벅스터(E-Bugster)’ 컨셉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한 폭스바겐 비틀(Beetle)을 닮은꼴이지만 순수하게 전기만을 사용한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디자인의 비틀을 태어나게 한 2005년 컨셉카 랙스터(Ragster)와도 닮아 있다. 눈에 익은 비틀 특유의 곡선 바디라인 밑에는 엔진대신 85kW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있다. 시속 0km에서 96.5km에 도달하는 데는 약 10.9초가 걸리는 모터이다. 더 중요한 것은 28.3 kWh짜리 배터리의 주행거리가 17..

파리 모터쇼 아우디(Audi) 전기자동차 컨셉트 카 ‘이트론 스파이더(e-tron Spyder)

요즘 자동차 업계의 화두라면 단연 전기자동차다. 다른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전기 자동차를 개발해 온 아우디(Audi)는 최근 파리 모터쇼에서 새로운 전기자동차 컨셉트 카, ‘이트론 스파이더(e-tron Spyder)’를 공개했다. ‘이트론 스파이더’는 오픈형 버전의 차체 스타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다. 또한 순수한 전기자동차가 아니라는 점에서도 기존의 전기자동차 컨셉트 모델과도 다르다. 이 제품은 300마력의 트윈터보 디젤 V6와 한 쌍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전기 모터는 차체 중량을 고르게 분산시키기 위해 섀시를 기준으로 똑같이 배치했다. 전기로만 주행 시 최대 60km/h 속도를 낼 수 있고, 최대 주행거리는 약 50km이다. 출처: http://www.autoblog.com/20..

자동차 제조업체 로터스(Lotus) 2010 파리 모터쇼 5대의 새로운 컨셉트카

자동차 제조업체 로터스(Lotus)는 2010 파리 모터쇼에서 5대의 새로운 콘셉트 모델을 선보이며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 1996년 말레이시아 프로톤(Proton)에 인수된 이후, 로터스 그룹은 5대의 새로운 콘셉트 차량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그 이름을 전 세계적으로 떨칠 준비를 하는 듯 함. 5대의 콘셉트 모델은 향후 몇 년 안에 생산 및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에스프리트(Esprit) 가장 출시가 기대되는 모델로 로터스 그룹 측에서는 "최고의 로터스 차량"이라고 불림. 도요타(Toyota)가 제공하는 5.0리터 엔진동력을 사용해 620 hp 와 720 Nm 토크 출력, 2인용, 차체의 중앙부에 엔진장착, 후륜구동을 갖춤. 에스프리트는 0-100 km/h (62 mph)에 3.4초..

전기 자동차 푸조(Peugeot) BBI 컨셉트카

푸조(Peugeot)는 BBI 콘셉트카를 통해 기존의 자동차 생산의 한계를 넘어서는 미래의 도시형 자동차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2.5 미터 길이의 소형 차량이지만 4명을 태울 수 있는 BBI 콘셉트카는 구조, 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 연결 등 모든 측면에서 자동차의 개념을 새로이 만들어가는 완벽한 친환경 전기 자동차이다. BBI 콘셉트카는 풀(full) LED 전조등 및 후면 탐지 카메라 등 모든 측면에서 높은 품질과 기술의 실현을 보여준다. 푸조의 유명한 스포츠 쿠페 RCZ와 비슷한 더블 버블(double bubble) 디자인의 지붕이 장착되어 있어 내부가 상당히 넓은 느낌을 준다. 또한 광택을 낸 차량의 외부 표면으로 인해 넓고 밝은 인상도 제공한다. BBI 콘셉트카는 다양한 상호작용 기..

인피니티, 럭셔리 스포츠카 ‘에센스 컨셉트’

인피니티(Infiniti)가 제 79회 제네바 국제 모터쇼(International Motor Show of Geneva)에 인피니티 에센스 컨셉트(Infiniti Essence Concept)를 선보였다. 이름처럼 인피니티 브랜드 기술력의 에센스를 모아 만든 명차로, 인피니티로서는 고성능 자동차를 만들어온 20년 역사를 기념하는 모델이기도하다. 디자인부터 기술, 성능에 이르기까지 무엇하나 감탄사가 나오지 않는 부분이 없는 인피니티 에센스 컨셉트는 무려 592마력의 파워를 자랑하는 후륜구동 하이브리드 쿠페 자동차이다. 에센스 컨셉트는 하이브리드 기술과 앞서가는 디자인 등 앞으로 수년간 인피니티가 만들어갈 미래 자동차를 한눈에 보여준다는 면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인피니티라는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면서 럭셔리 ..

독일의 오펠의 친환경 전기 컨셉트카 ‘암페라’

독일의 산업도시 뤼셀스하임에 본거지를 둔 오펠(Opel)자동차사는 자사의 혁신적인 전기자동차의 이름을 암페라(Ampera)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오펠사의 4도어, 4인승 콘셉트 카 암페라는 오는 3월 열리는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GM 유럽의 수석 마케팅 책임자(CMO)인 알랭 비서(Alain Visser)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암페라의 출시로 오펠사는 전기로 수백 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를 공급하는 최초의 유럽 자동차 회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GM사의 혁신적인 전기추진 기술인 볼텍(Voltec)은 다른 첨단 추진시스템과는 차별화된 기술로 E-플렉스 파워트레인을 채용하고 있다. 최고 60km까지의 단거리 주행의 경우, 암페라는 스탠더드 230V ..

혼다, 「2009 도쿄 오토 살롱」, 2가지 컨셉카 선보여

혼다(Honda Access)는 자사 유일의 RWD 모델을 ‘도쿄 오토 살롱’ 박람회를 통해 선보였다. 혼다는 S2000 모델 디자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스포츠 모듈로 S2000' 컨셉 자동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모듈로 S2000'은 ’S2000 컨버터블’ 모델에 기반한 제품이며, 우수한 성능과 프리미엄 인테리어 마감처리가 결합된 스포츠카이다. 차체는 독특한 프론트 범퍼, 팬시 팬츠 LED 안개등, 한 세트의 림(rim) 그리고 한 쌍의 거대한 사이드스커트가 사용된다. 프론트 범퍼는 거의 조각품이며, 이 LED 안개램프는 흔한 디자인이지만, 사이드스커트는 혁신 그 자체이다. ‘핏(Fit)’ 모델 기반해 개발된 ‘스포츠 모듈로 핏(Sport Modulo Fit)’ 컨셉 카는 오렌지 색상의 스포츠..

메르세데스-벤츠, 환경 친화적 컨셉트카 ‘블루제로’

메르세데스-벤츠, 환경 친화적 콘셉트카 ‘블루제로’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사는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자사의 최근 콘셉트 차량 시리즈 블루제로(BlueZERO)를 선보이며, 환경 친화적 전기 차량 생산의 선두주자임을 재확인시켰다. 단일 차량 설계에 기반을 둔 BlueZERO 콘셉츠카 시리즈는 지능적인 세 가지 모델의 드라이브 조합으로 구성된다. 세 가지 모델 모두 지속가능한 이동성 면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BlueZERO E-CELL은 배터리-전기 차량으로 전기만을 사용하여 200킬로미터까지 달릴 수 있다. BlueZERO F-CELL(연료전지)은 전기를 사용..

피스커 카르마 - 리튬이온과 태양열로 충전하는 자동차

테슬라 모터스(Tesler Motors), 앱터라(Aptera)와 함께 새로운 전기 자동차 업체로 떠오르고 있는 피스커(Fisker)사가 ‘2008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피스커 카르마(Fisker Karma)'를 선보였다. 피스커 자동차는 세련미와 스타일을 친환경 운동과 결합하는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 자동차에는 콴텀(Quantum Technologies)사가 피스커용으로 개발한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 Q DRIVE가 적용됐다. 카르마의 Q DRIVE를 구성하는 소형 가솔린 엔진은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이용하는 발전기로 변해 전기 모터에 전기를 공급하고, 측면 휠을 회전시킨다. 매일 밤 자동차를 충전할 경우, 하루에 최고 50 마일까지 자동차 매연을 배출하지 않고도 운전할 수 있다. 또..

폴크스바겐의 사무실 기능 컨셉카 T-6

미래의 자동차라고 주장하는 많은 컨셉카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T-6 폴크스바겐 컨셉카’는 미래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해 우수한 외부 구조와 아름다운 내부 인테리어를 결합시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6는 현대 사회의 기능적 요구와 새로운 기술, 미적 감각 결합을 시도한 제품으로, 사무실 기능과 편안한 비즈니스 클래스 자동차를 결합한 모바일 오피스이다. 이 컨셉 자동차가 실제로 만들어진다면, 회사에 늦은 이유로 교통 정체나 출근 시간을 언급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무실을 자동차 내부에 만든 폴크스바겐의 T-6 컨셉카는 워커홀릭을 위한 제품이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T-6 차내 회의실은 항상 교통정체로 어려움을 겪는 비즈니스맨들의 생활을 용이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알렉산더 쥬코브스키(Alexander Z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