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도 아닌, 그렇다고 데스크톱도 아닌 50달러짜리 초저가형 컴퓨터가 나왔다. 저개발국의 어린이들에게 100달러짜리 노트북 컴퓨터를 공급하겠다고 하는 OLPC 운동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한 컴퓨터가 나온 것이다. 별 기능도 없으면서 값만 비싼 교육용 장난감 혹은 게임기를 만들어온 장난감 회사들도 긴장해야 할 것이다. 이 제품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싼 컴퓨터로, 곧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스탠포드대학교의 교육혁신대학원(School of Education and Innovations for Learning)에서 개발하였으며, 휴대용 학습도우미 컴퓨터라는 뜻의 티쳐메이트 핸드헬드 컴퓨터(Teachermate Handheld Computer)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된다. 가격은 50달러에 불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