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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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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간호사 ‘RIBA’ 병원에서 환자의 움직임을 돕는 로봇이 등장했다. 특이한 점은 차갑고 딱딱한 로봇이 아니라 인형 같은 귀여운 외모에 사람의 팔처럼 구부러지는 부드러운 감촉의 로봇이라는 점이다. ‘RIBA (Robot for Interactive Body Assistance)’는 몸무게가 최대 61kg (134파운드)까지 나가는 사람을 번쩍 들어 올려 침대나 휠체어로 옮겨주는 로봇이다. RIBA는 사람의 팔과 비슷한 건장한 팔을 가지고 있고, 정확성이 뛰어난 촉각센서를 장착한 똑똑한 안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RIBA는 RIKEN의 컨트롤, 센서 및 정보처리에 TRI의 원자재 및 구조 디자인 기술 등이 하나로 합쳐져 탄생한 차세대 로봇이다. 최초의 모델인 'RI-MAN'은 안전성이 떨어지고 기능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었..
노인들의 운동을 돕는 도우미 로봇 ‘타이조(Taizo)’ 일본은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로봇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너럴 로보틱스(General Robotics), 국립 첨단산업과학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dvanced Industrial Science: AIST), 이바라키 현 헬스 플라자와 공동으로 ‘타이조(Taizo)’를 개발했다. 타이조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노인들의 운동을 돕는 도우미 로봇으로 개발됐다. 타이조는 체조라는 의미를 지닌 일본어 ‘타이소(taisou)’를 언어 유희한 명칭이다. 타이조는 높이가 72cm이며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우주복을 입고 있다. 이 휴머노이드 로봇은 광대처럼 웃고 있는데 이는 첨단 기술에 대해 약간의 거부감을 갖고 있는 노인들에게 로봇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세계 초소형 로봇 울트라 콤팩트 이족 보행 로봇 키트 ‘로보비-나노’ 브이스톤(Vstone)사가 세계 초소형을 내세운 합리적인 엔트리모델로 최적인 이족보행 로봇트 키트인 로보비-나노(Robovie-nano)를 공개했다. 로보비-나노 모델은 전장 239mm, 중량 575g로 이제껏 출시된 로보비 시리즈 가운데 가장 아담한 규격을 특징으로 하는 울트라 콤팩트 이족 보행 로봇 키트이다. 브이스톤 개발진의 노하우가 결집된 로보비-나노 모델은 이족보행 로봇의 기본적인 제어보드인 VS-RC003HV를 장착했으며, 풍부한 15개의 축으로 움직임이 민첩하다. 다리부위에는 평행링크 기구를 채용, 안정적인 보행동작을 구현한다. 로보비-나노 모델은 심플한 설계로 로보비메이커(RobovieMaker)2를 장착, 풍부한 확장성이라는 로보비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갖췄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이고 ..
가정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로봇 ‘더스트봇(Dustbot)’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사에 위치한 성 안나 고등 과학원(Scuola Superiore Sant’Anna in Pisa)의 연구팀이 가정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로봇 ‘더스트봇(Dustbot)’을 개발했다. 쓰레기 처리 트럭이 다니기 힘든 좁은 골목길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고안된 로봇이다. 버릴 쓰레기가 있다면 하루 중 아무 때나 문자 메시지로 더스트봇을 호출하면 된다. 한 번에 40kg의 쓰레기까지 처리할 수 있다. 쓰레기 처리뿐 아니라 거리 청소도 할 수 있다. 미리 저장해둔 지도와 GPS를 이용해 거리를 청소하며 다닐 수 있다. 자이로스코프로 균형을 잡아 넘어지지도 않는다. 게다가 더스트봇은 대기 오염을 모니터 할 수 있는 센서까지 달려 있어, 여러모로 쓸모 있는 로봇이다. EU지원 프로젝트로 이 로봇을 ..
다양한 감정을 전신으로 표현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코비안(KOBIAN) 와세다대학 이공학술원 연구팀과 규슈에 위치한 로봇개발 벤처업체인 tmsuk 사가 기쁨이나 슬픔 등의 다양한 감정을 전신으로 표현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코비안(KOBIAN)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개발된 휴머노이드 로봇은 감정을 표현할 수 없는 로봇 특유의 차가움을 지녔다고 지적되어 왔지만 이번에 발표한 로봇은 희노애락을 표현할 수 있어 향후 개량을 통해 간호시설 등의 입소자들의 마음을 편안토록 보조하는 로봇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비안은 기존의 이족 로봇(bipedal humanoid)인 WABIAN-2와 감정표현을 구사하는 휴머노이드 WE-4RII 로봇을 통합한 것으로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양발에 장착된 페달로 주위를 걷고 환경을 인식하며 물리적인 업무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새롭..
버지니아 공대, 물체를 단단히 잡을 수 있으며, 수화를 할 정도로 정교한 로봇 손 버지니아 공대의 로봇 및 역학 연구소(RoMeLa)는 통조림처럼 무거운 물체나 계란처럼 약한 물체를 단단히 잡을 수 있으며, 수화를 할 정도로 정교한 로봇 손을 개발했다. 라파엘(RAPHaEL)이라고 명명된 이 로봇 손은 60 프사이(psi)의 압축 공기탱크와 아코디언 타입의 튜브 작동기로 동력을 공급 받는다. 또한 소형 제어장치로 손가락의 움직임을 조절한다. 이 제품의 경우, 공기의 압력에 의해 악력이 발생되는데, 가볍고 부드럽게 쥐어야 되는 것이라면 저압이 사용되고 단단히 쥐어야 되는 것이라면 고압이 사용된다. 압축된 공기의 탄력성으로 인해 로봇손의 손가락은 쥐고 있는 물체의 곡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조정할 수 있다. 라파엘은 이 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프로젝트 찰리(CHARLI)의 일부이다..
獨, 물 속과 하늘 위를 자유롭게 다니는 페스토(Festo) 펭귄 로봇 독일의 페스토(Festo)社가 개발한 펭귄 로봇은 수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헬륨을 채우면 하늘에 둥둥 떠다닐 수도 있다. 이 제품은 현재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무역전시회에서 전시되고 있다. 각각의 펭귄은 독일 이보로직(EvoLogics)社가 개발한 3D 수중음파탐지기가 장착되어 있어 주변을 모니터하고 벽이나 다른 펭귄과의 충돌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머리를 제어하는 유연한 유리섬유 막대 덕분에 살아있는 펭귄처럼 우아하게 움직이고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몸 안에 있는 모터가 펭귄 머리의 측면에 부착되어 있는 이 섬유 막대를 잡아당기면 펭귄의 목이 회전하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디자인은 추후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페스토 측은 자신한다. 이미 이 기술은..
‘아이언맨’ 속 사이보그형 로봇슈트 ‘할(HAL;Hybrid Assistive Limb, 하이브리드 의족)’ Size wearable robot Height 1,600mm Weight Full Body Type approx. 23kg (Lower body approx. 15kg) Power Battery Drive Charged battery( AC100V) Continuous operating time Approximately 2 hours 40 minutes Motions Daily Activities( standing up from a chair, walking, climbing up and down stairs) Hold and lift heavy objects and more... Operation Hybrid Control System Working Environment 일본 로봇 전문 업체 사이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