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Ford)와 트럭 렌트 회사 유-홀(U-Haul)은 업계 최초로 포드의 친환경 신기술로 도색한 트럭들을 선보였다. 이 신기술 채택하면 온실 가스를 15% 감축할 수 있으며 포드는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친환경 신기술로 도색한 200대 이상의 포드 이-시리즈(E-Series) 트럭들이 미국 전역의 유-홀 지점에 전달됐다. 이 신기술을 이용하면 이산화탄소 감축뿐 아니라 페인트가 건조될 때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s)도 10%정도 감축할 수 있다. 트럭을 도색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20%정도 단축하고, 기존의 도색공장의 규모도 15%정도 축소함으로써 트럭 한 대당 7달러 정도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회사는 추산하고 있다. 이 신기술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