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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동차관련 550

퓨엘 체커로 자동차 혼유 사고 막는다

작년 한 해 동안 영국에서 휘발유 차량에 경유를 주유하거나 반대로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하는 혼유 사고가 15만 건이나 접수되었다. 기름값이 올라갈수록 셀프로 주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혼유 사고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혼유 사고는 여러 가지 불편을 일으키고, 엔진에도 크게 손상을 준다. 주유된 연료를 그냥 퍼내서 버려야하기 때문에 환경을 파괴하는 것도 큰 문제이다. 주유소 실수로 혼유를 하게 되면 변상이라도 받겠지만 셀프 주유를 하다가 실수를 하면 아무리 돈이 많이 들어도 스스로 부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퓨엘 체커스(Fuel Checkers Ltd)가 간단하고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혼유 사고 방지 제품을 개발했다. 바로 퓨엘 체커(Fuel Checker)를 주유구 안쪽에 부착하는 것이다. 퓨엘 ..

닛산의 최적의 연료소비량을 계산하여 주는 에코페달 시스템

최근의 자동차 업계가 관심을 가지는 가장 큰 현안은 연비를 높이고 유해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그만큼 환경과 에너지 소비에 대한 소비자와 사회의 관심과 기준은 높아졌으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자동차 업체들의 노력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유럽의 자동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연비를 높이고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최적의 변속 시점을 알려주는 시프트 라이트 기술이 개발ㆍ도입되고 있으며 일본의 닛산(Nissan)은 최근에 시프트 라이트(shift light)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에코 페달(ECO Pedal)을 선보였다. 이와는 별도로 닛산은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3단계 솔루션을 도입하였으며 이는 자동차 기술, 운전 습관, 그리고 교통 상황의 세 가지로 크게 분류된다. 에코 페달은 2단계인 운전 ..

캠핑카]자체 발코니를 만들 수 있는 럭셔리 대형 버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말이면 산과 강을 찾아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모든 인프라가 다 갖추어져 있는 야영장이든 자연 그대로의 야생지이든 어디론가 떠나서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가 된다는 것처럼 가슴 설레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열심히 운전해서 도착한 야영지에서 힘들게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고, 식사하고, 쉴 곳을 만들어야 한다면 그 전에 가졌던 설레임은 상당히 반감될 것이다. 미국의 관광용 대형버스 제작회사인 컨트리 코치(Country Coach)는 간단한 조작으로 야영지에서도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발코니를 만들어주는 베란다(Veranda)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버스의 측면을 내리면 난간으로 둘러진 너비 4.6피트, 길이 13피트의 베란다 공간이 확보..

혼다, 슈퍼 커브 50주년 한정판 모델 출시

혼다(Honda)사는 강하고 매끄러운 출력과 뛰어난 내구성 그리고 다루기 쉬운 차체 사이즈 등으로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 모델로 군림해온 이륜차 모델의 아이콘인 ‘슈퍼 커브 (Super Cub)’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색상을 입힌 ‘슈퍼 커브 50·50주년 스페셜’과 ‘리틀커브·50주년 스페셜’ 모델을 8월 1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지난 수십 년간 수차례 업데이트 되어 온 49cc의 커브이지만 이번 특별한정판에서는 최첨단 엔지니어링 기술과 차별적인 색상으로 무장하며 고급스럽고 특별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켰다. 슈퍼 커브(Super Cub) 모델은 펄을 입힌 로얄 브라운 색상의 시트를 장착하고 보디는 흑연 검정색으로 입혔으며, 리틀 커브(Little Cub) 모델은 펄 느낌의 산호초 블루 색상..

이치코, 운전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지능형 전조등 시스템 소개

이치코(Ichikoh)사는 7월 23부터 25일까지 개최된 「AT International 2008」에서 좌우측 헤드램프 조명 각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는 화이트 LED 기반 지능형 전조등 시스템(AFS: 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을 선보였다. 이 신제품은 2개의 고정 유닛과 1개의 회전 유닛으로 구성된다. 각 유닛에는 화이트 LED가 장착된다. 고정 유닛은 프로젝터 타입(Projector type)이며, 회전 유닛은 스탭퍼 모터(stepper motor)로 회전한다. 각 유닛에 장착된 화이트 LED에는 4개의 LED 칩이 내장된다. 회전식 유닛은 화이트 LED가 2번 발생시키는 빛 반사에 의해 차량 앞을 비춰준다. 헤드램프 전력 소모율은 저전력 HID 시스템과 유사한 35..

최고급 퍼스널 제트기 - 사이러스 비전 SJ50

최근 세계적으로 경비행기 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사이러스(Cirrus)에서 최고급 퍼스널 제트기 사이러스 비전(Cirrus Vision) SJ50을 선보였다. 윌리엄스 인터내셔널(Williams International) FJ33-4A-19 엔진을 장착한 SJ50은 최대 순항 고도 25,000피트, 최대 순항 속도 300노트, 항속 거리 1,852km이다. 싱글 제트 엔진을 동체 상부에 탑재한 V자형 뒷날개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느낌에 7명까지 탈 수 있는 여유 있는 실내공간이 특징이다. 또한 최첨단 항공 전자 공학, 비행 시스템에 사이러스 에어프레임 패러슈트 시스템(Cirrus Airframe Parachute System)을 포함한 사이러스의 모든 안전시스템과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다른 ..

혼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한층 낮춘 친환경 스포츠카 OSM 공개!

영국 엑셀에서 개최 중인 국제모터쇼에서 혼다(Honda)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한층 낮춘 친환경 스포츠카 연구 모델을 공개했다. 경량의 오픈카 디자인 연구는 혼다사의 핵심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을 과시하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환경적인 책임감을 갖춘 매력적인 컨셉트라고 할 수 있다. 공개 연구 모델(Open Study Model)의 약자인 OSM으로 명명된 2인승 컨셉트 모델은 향후 생산이 확정된 CR-Z 스포츠 하이브리드와 FCX 클래러티 (FCX Clarity)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와 함께 이번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 프로젝트의 컨셉트는 ‘클린 앤 다이내믹(Clean & Dynamic)’으로 자동차의 외관과 내부 디자인에 적용, 일관성 있는 방식으로 조화롭게 설계되도록 했다. 이러한 컨셉트는 ..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경계를 허문 3륜 바이크, 매직 트라이사이클

자가 운전자라면 누구나 출퇴근 시간 꽉 막힌 도로에서 정체가 풀리기를 기다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때 정체된 도로에서도 자동차 사이사이를 지나다니며 제 갈 길을 가는 오토바이를 부러워한 경험도 있을지 모른다. 고속도로를 시원스레 질주할 수 있는 동시에 출퇴근 시간에 정체된 길도 요리조리 지나다닐 수 있는 그런 기막힌 운행 수단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008년 자동차 디자인 컨테스트에서 이란출신의 디자이너인 세예드 자바드 가파리안(Seyyed Javad Ghaffarian)이 이러한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주었다. ‘매직 트라이사이클(Magic Tricycle)’이라는 이 삼륜 바이크는 바이크라 부르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자동차라 부르기도 쉽지 않다. 보통의 고속도로에서는 세 바퀴를 땅에 밀착시킨 채 ..

태양열을 사용하는 친환경 웨스트팔리아 캠핑카

이 멋진 웨스트팔리아 베르디어 캠퍼(Westfalia Verdier Camper)는 아직 양산되지 않은 콘셉트 제품이지만 하이브리드 운행 기술과 태양열 에너지를 비롯한 참신한 기능을 탑재해 고유가 시대에 매력이 배가되는 친환경 캠핑카이다. 이 캠핑카의 수용인원은 성인 두 명과 어린이 두 명이며, 차량 지붕에 선 트랙커(SUN TRACKER)로 불리는 태양열 패널 시스템을 장착해 차량이 정차하고 있는 동안 효율적으로 내장형 액세서리에 전기를 제공하도록 했다. 또한 온 보드(on-board) 컴퓨터와 GPS 기능이 선 트랙커(SUN TRACKER)를 위한 최적의 에너지 집적 위치를 계산해준다. 차대 버팀 장치(pneumatic suspension)로는 정자 중에도 낮은 차체를 유지, 보다 향상된 안락함과 안..

마쯔다의 바람의 무늬를 살린 콘셉트카 ‘카자마이’

2008년 8월말 모스코바 국제 자동차 박람회에서 소개될 컴팩트한 스포츠 크로스오버 컨셉트 자동차, ‘카자마이(Mazda Kazamai)’은 기존 ‘나가레(Nagare)’의 흐르는 듯한 디자인에 공기역학적 특징을 결합해 한 단계 진화한 제품이다. 바람이 부는 느낌을 살려 패널 라인을 장착해 가벼워 보이는 느낌이 강조됐다. 카자마이는 일본어로 ‘소용돌이’란 뜻이며, 스타일리쉬한 컴팩트 크로스오버의 강력하지만, 민첩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굵은 5포인트 그릴(grille), 강조된 정면 휠 아치 그리고 세련된 루프 라인은 대형 22인치 휠과 결합되어, 소비자에게 감성적으로 어필할 전망이다. 마쯔다 카자마이의 4륜 구동 자동차에는 차세대 직접 주입 엔진과 최근 개발된 트랜스미션이 사용될 예정이다. 제품 콘셉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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