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312

페라리의 새로운 혁신 페라리 458 이탈리아(Ferrari 458 Italia)

이번에 발표된 페라리 458 이탈리아(Ferrari 458 Italia)는 기존의 미디-리어(mid-rear) 엔진 스포츠 차량에서 큰 도약을 이룬 결과물이다. 새로운 모델은 스타일과 창조적인 외양, 열정 및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결합체로서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특성을 잘 보여준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페라리는 배기량과 실린더 숫자를 나타내는 전통적인 차량 이름에 고국 이탈리아를 집어넣었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모든 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차량이다. 즉, 엔진과 디자인, 공기 역학, 핸들링, 기계 장치 및 인체 공학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가져온다. 2인용 좌석의 베를리네타(berlinetta) 차종인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전통적인 모든 페라리 차량처럼 자사의 포뮬러 원(..

현대자동차, 연비의 경제성과, 중형차급의 안전성을 확보한 '2010 뉴 클릭'

현대자동차, 연비가 향상된 '2010 뉴 클릭' 현대자동차(www.hyundai.com)는 1등급 연비의 경제성과, 중형차급의 안전성을 확보한 2010 뉴 클릭을 출시했다. 2010 뉴 클릭은 주력모델인 1.4 모델의 연비를 기존 13.5km/ℓ에서 15.0km/ℓ로 높여 1.6 자동변속기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에서 1등급 연비를 달성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클릭에 탑재되는 1,400cc 알파(α)엔진과 자동변속기를 최적화시켰으며. 엔진의 동력 대신 모터를 이용해 조향 동력을 얻는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을 자동변속기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해 엔진 동력의 소모를 줄이도록 했다. 타이어는 저마찰 타이어인 실리카 타이어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마찰력에 따른 연비 저감을 대폭 줄였다.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가솔린 ..

하늘을 나는 자동차 파라제트 스카이 카(ParaJet SkyCar)

하늘을 나는 자동차 ‘파라제트 스카이 카(ParaJet SkyCar)'가 개발됐다. ‘스카이 카’는 후륜구동방식으로 독립적인 서스펜션 방식을 채택하였다. 여기에 가볍고도 강력한 R1 엔진을 장착하여 포장도로뿐만 아니라 비포장도로에서도 강력한 핸들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동차의 차대는 차가 날거나 비포장도로를 주행할 때도 충격을 흡수하기 쉽게끔 디자인되었다. ‘도로주행’모드에서 ‘비행’모드로 변환하는 데는 단지 3분만이 소요된다. 또한 ‘비행 모드’일 경우는 가장 최신형의 램-에어(ram-air) 날개를 사용하여 고장시 비행풍압을 원동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200미터 미만의 활주로나 들판에도 착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피치 콘트롤(Pitch Control)이라 불리우는 기수자세의 조종이 필요하지..

이탈리아 스포츠카 메이커 파가니(Pagani) ,5대만 한정 판매하는 ‘존다 친퀘 로드스터(Pagani Zonda Cinque Roadster)’

이탈리아 스포츠카 메이커 파가니(Pagani)에서 쿠페 모델처럼 5대만 한정 판매하는 ‘존다 친퀘 로드스터(Pagani Zonda Cinque Roadster)’를 선보였다.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존다 친퀘 모델에는 채택한 모든 경량화 조치가 적용되었다. 카본티타늄 섀시는 지붕이 없는 로드스터 모델에 맞게 재 디자인되었다. 지붕은 분리해서 앞쪽 트렁크에 싣고 다닐 수 있다. 메르체데스 벤츠의 AMG V12 엔진을 탑재해 678마력의 성능을 자랑한다. 합금 인코넬과 티타늄 배기 시스템을 탑재해 시스템의 소음이 거의 없다. 존다 친퀘 로드스터는 정지상태에서 100km/h(60 mph)에 도달하는데 3.4초, 200km/h(125 mph)에 도달하는데 9.6초가 걸린다. 최대 속도는..

펜탁스(Pentax)의 옵티오(Optio) W80 방수형 디지털 카메라 최대 수심 4.9m

펜탁스(Pentax)의 옵티오(Optio) W80은 방수형 디지털 카메라로 최대 수심 4.9m에서도 견뎌낼 수 있게 설계돼 비에 젖거나 물이 엎질러져도 손상을 입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최고 2시간 연속 수중 촬영이 가능하다. 육지에서 이 러그드 충격방지 설계로 무장한 디지털 카메라는 최고 1m 높이에서의 낙하 충격에도 안전하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1210만 화소, 5배 광학줌(28-140mm와 대등한 값), 슬림한 24.5mm의 두께, 28mm의 와이드 앵글 렌즈를 꼽을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탑재한 옵티오 W80 디지털 카메라는 보다 확대된 시야를 제공하므로 풍경, 그룹, 갇힌 장면을 촬영하는 데 이상적이다. 옵티오 디지털 카메라는 1280×720의 고해상도로 분당 3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

▣디카/비디오 2009.07.02

도요타(Toyota) 3개의 바퀴 1인용 자동차 아이-리얼(i-REAL)

도요타(Toyota)는 1인용 자동차 PM, 아이-유닛(i-unit), 아이-스윙(i-swing)의 계보를 잇는 1인용 컨셉 자동차, 아이-리얼(i-REAL)을 선보였다. 일본내 50cc 차량 최고 속도인 30km/h에 맞춰 최고 속도가 30km/h이다. 3개의 바퀴(전면부 2개, 후면부 1개)가 장착되며, 저속 모드 주행시 차축 간격을 줄여 보행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동시에, 보행자와 비슷한 수준의 눈높이를 유지하면서,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고속 모드에서는 운행 속도 개선과 낮은 중심점 확보를 위해 휠베이스를 넓혀 사용한다. 시야 모니터링 센서 부착으로 자동차 주위 보행객과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한다. 보행자나 사물과 부딪힐 가능성이 있는 경우 경고음이나 진동으로 경고를 제공한다...

샘슨 모터웍스 날개를 접어 넣을 수 있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스위치 블레이드’

스카이 바이크를 연구해 온 미국의 샘슨 모터웍스(Samson Motorworks)에서 페라리(Ferrari) 같은 깔끔한 디자인에 비행기의 파울러 플랩까지 장착한 다중 모드 차량(Multi Mode Vehicles)을 개발한 것이다. 세 개의 바퀴가 달린 이 차량은 평상시에는 양 옆에 가위 날개가 나와 있지만 고속도로를 진입할 때는 이 날개를 접어 넣을 수 있다. ‘스위치 블레이드(Switchblade)’라는 이 자동차는 경제성과 흥미로움을 동시에 준다. ‘가위 날개’를 채택함으로써 얻는 효과는 이 뿐만이 아니다. 200파운드의 무게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비용까지도 감소시켜준다. 또한 ‘스위치 블레이드’는 병렬형의 좌석, 가벼운 무게, 느린 착륙 속도, 골프 클럽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확..

혼다의 '엘리먼트' - 애완견을 생각한 SUV < 차 트렁크에 애완견 전용 침대와 사고시 애완견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쿠션이 장착>

일본의 혼다자동차(Honda Motors)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친애완견 버전의 엘리먼트(Element) SUV를 선보였다. 기존의 혼다 엘리먼트를 개조한 이 차량은 애완견 주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생각한 모델로 차 트렁크에 애완견 전용 침대와 사고시 애완견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쿠션이 장착돼 있다. 차량 안전벨트와 에어백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인 일본의 타카타(Takata)사에서 애완견 안전 장비를 고안하고 제작했다. 애완견의 차량 탑승을 돕는 경사로도 있다. 혼다 엘리먼트는 청소하기 간편한 우레탄 바닥재와 널찍하고 편평한 트렁크(뒷좌석을 제거하면 74.6입체평방피트), 트렁크의 넓은 사이드 도어, 낮은 차체로 타고 내리기 쉽고, 긴 물건도 실을 수 있는 규모의 애완견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사..

지구상에 오직 11대 밖에 없다 ,고성능 슈퍼카 ‘노비텍 투레스토’ - 11대 한정판매

자동차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만한 고성능 수퍼카가 새롭게 등장했다. 고가의 고성능 자동차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노비텍(Novitec)의 투레스토(TuLesto)는 이러한 모델들과 다르다.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타협하지 않는 고성능 컨셉도 그 요인 중에 하나지만, 지구상에 오직 11대 밖에 없다는 희소성이 이 모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독일 바바리아(Bavaria)의 자동차 제조업체 노비텍이 선보인 이 미드엔진(mid-engine) 2인승 경주용 자동차는 넓이가 204센티미터에 무게는 1,260킬로그램밖에 되지 않는다. 이 모델은 듀얼 수퍼차저(supercharger)가 장착된 V8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파워 아웃풋은 777마력/571.8kW에 달한다. 또한 탄소섬유와 알..

GM-세그웨이, 도심형 2륜 전기 자동차 ‘퓨마’

미국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 모터스(GM)와 전기 스쿠터 제조업체인 세그웨이(Segway)가 손잡고 도시형 2륜 전기자동차 시제품을 선보였다. 전 세계의 주요 도시들이 겪고 있는 교통 정체와 대기 오염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자동차이다. 프로젝트 ‘퓨마(PUMA;Personal Urban Mobility and Accessibility;개인의 도심 이동성과 접근성)’는 2인용 2륜 전기자동차이다. 도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공해 없이 깨끗하게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퓨마는 전기구동방식과 배터리, 동적안정화(바퀴 밸런스 조정), 전자식 가속과 핸들조작, 브레이크, 차량 간 커뮤니케이션, 자율운전과 주차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대거 채용했다. 이러한 기술의 도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