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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노트북

MID 장점만 모은 `하이브리드 듀얼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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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장점만 모은 `하이브리드 듀얼PC` - 데모영상 SEOUL, Korea (AVING) -- 국내 벤처기업이 MID의 장점만을 모아 개발한 새로운 멀티미디어 기기인 ‘HDPC(Hybrid Dual Portable Computer, 하이브리드 듀얼 포터블 컴퓨터)’를 선보여 화제다.

엠아이유(대표 오준수 www.miubit.com)는 스마트폰과 UMPC의 기능을 모두 탑재한 ‘HDPC(Hybrid Dual Portable Computer)’의 데모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듀얼 프로세서(VIA C7M ULV 1GHz/ARM9 200Mhz)와 듀얼 운영체제(윈도우즈XP/윈도우즈 CE 5.0 또는 리눅스)를 채용해 사용 용도에 맞게 프로세서와 운영체제를 사용,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들은 높은 전력과 넓은 LCD화면을 필요로 하는 기능이 있는가 하면 저전력과 작은 LCD화면만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것들로 구분된다.

예를 들면 MP3 음악 재생은 저사양 저전력 프로세서에 작은 LCD(해상도320 x 240, 2.2인치 AMOLED)화면으로 구동할 수 있고, 전자사전 검색은 저사양 저전력 프로세서에 넓은 LCD(해상도 800 x 480, 4인치 TFT-LCD)화면으로 구동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이나 게임은 고사양 고전력 프로세서에 넓은 LCD화면으로 구동해야 한다. HDPC는 각 기능에 따라 듀얼 프로세서와 듀얼 운영체제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LCD화면 역시 사용하는 기능에 맞게 각도 조절은 물론 슬라이딩과 180도 회전이 가능하며, 인터넷 서핑이나 전자사전 활용 시 편리하도록 PS2 키보드와 마우스를 탑재했다. 옵션으로 통신모듈을 탑재할 수 있어 휴대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MIU의 오준수 대표는 “HDPC는 응용특허까지 포함해 총30여 가지의 국내 순수 특허 기술로 개발된 기기로 MID와 UMPC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최대한 보완했다”며, “소비자들의 취향은 백양백색이기 때문에 필수적인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나머지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만 옵션으로 구입해 탑재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라고 말했다.

출처<에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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