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닛산(Nisan)이 오늘, 새로운 ‘닛산 세레나 미니밴(Nissan Serena minivan)'모델의 출시를 전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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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디자인 면에서 모두 변화를 겪은 신형 ‘세레나’모델은 더욱 넓어진 내부공간과 사용자를 배려한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연비 절감을 위한 신기술 ‘세레나 DNA(Serena DNA)'를 활용해 리터당 15.4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세레나’는 엔진 재가동 및 감속시의 변속 기능을 향상시키는 닛산의 새로운 ECO모터를 장착한 ‘공회전 방지 시스템(Idling Stop system)’이 적용되었다.
ECO모니터와 동시 사용할 때 엔진 재가동이 훨씬 신속하며 잡음이 적고 자연스러운 승차감각과 진동방지의 효과까지 누리게 된다.
‘세레나’는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를 장착한 신개발된 직접분사방식 엔진을 통해 기존의 2005년 기준보다 모든 연비 측정 요소에서 75%의 절감 효과를 보여, 2010년 SU-LEV 인증 기준에 비해 최대 25%에 달하는 연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를 통해 일본 내에서 75%의 차량 취득세와 가중운임(weight tax)를 절감해 주는 친환경 차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통과했다.
1991년부터 출시되어 현재의 3세대 모델에 이르기까지 닛산 세레나 모델은 넓은 실내공간과 편안한 승차감, 운전용이도(drivability)와 다양한 시트 구성을 통해 가족 레저용 차량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러한 명성을 바탕으로 세레나 모델은 지난 2007년에서 2009년에 이르는 3년 동안 연이어 미니밴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지켜왔다.
오는 11월 29일 새로 출시될 신형 ‘세레나 미니밴’은 일본 현지 판매를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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