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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마우스, 무선키보드에 이어 이제 무선스피커의 시대가 열렸다. 책상 뒤편을 어지럽히던 주변기기의 케이블은 이젠 추억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로지텍 사는 노트북용 무선 스피커인 ‘로지텍(Logitech?) Z-500’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 선보인 로지텍 Z-500 무선스피커는 고성능의 무선기술을 탑재, 방안 어느 곳에 위치하더라도 고음질의 생생한 사운드를 전송해준다. 일반 PC를 비롯해 맥 컴퓨터에도 사용 가능하며, 프리미엄 어쿠스틱 드라이버(Premium acoustic drivers)로 균형감 있는 오디오를 전달한다.
스피커의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단순히 무선 USB 동글을 사용해 스피커와 컴퓨터를 연결시키면 된다. 또한 재충전 가능한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일회 충전으로 12시간동안 재생할 수 있다.
로지텍 Z-500 무선스피커는 미국, 유럽 시장에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소매가격은 199.9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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